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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쏘렌토로 중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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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1. 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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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상하이에서 신차 발표회 열어
기아자동차가 12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올 뉴 쏘렌토 신차발표회를 갖고 중국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뉴 쏘렌토
12일 상하이에서 선을 보인 올 뉴 쏘렌토. 향후 1년에 2만대 씩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공=기아자동차.

이날 발표회에서 윤기봉 기아차 전무는 “올 뉴 쏘렌토는 기아차의 기술력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중형 SUV 차량이다. 올 1년 중국 시장에서 2만 대 이상 판매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윤 전무는 이어 “올 뉴 쏘렌토의 목표 고객층은 구매력을 갖춘 35-45세 사이의 엘리트 화이트칼라가 될 것”이라면서 “기아차의 브랜드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 5년 무한 보증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겠다. 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뉴 쏘렌토는 고급스러운 그릴과 램프 디자인, 볼륨감 있는 도어 라인 등으로 품격 있는 외관 디자인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기존 쏘렌토 대비 80mm 늘어난 2780mm의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4L 가솔린 엔진, 2.2L 디젤 엔진과 함께 2.0LT-GDI 엔진을 새로 추가해 엔진 다운사이징과 함께 고성능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23%에서 53%로 확대하고 6에어백, 샤시 통합 제어시스템(VSM),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 첨단 안전사양으로 차량 안전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화성공장에서 생산, 수출되는 올 뉴 쏘렌토는 중국에서 기아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후속 프리미엄 모델 런칭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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