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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포천 변사체 사건, 외국인 남성 연루 확인”(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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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4. 08. 01. 16:13

경찰이 경기 포천 고무통 변사체 사건의 용의자 이모씨(50·여)를 검거한 가운데 현장에서 함께 동행한 외국인 남성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1일 “용의자의 진술을 토대로 외국인 남성이 연루된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용의자를 숨겨준 혐의만을 적용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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