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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건립에 2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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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4. 03.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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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28억원을 들여 베트남에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건립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2년 ‘검역 및 수의발전 국가 중장기전략(2012~2020)’에 따라 질병센터 건립을 추진했고, 정부는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4년도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베트남 질병센터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베트남 연구원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진단 및 방역기술을 전수하며, 농어촌공사는 베트남 질병센터 건립과 기자재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지원한다.

백종호 검역본부 연구부장은 “이 사업은 베트남의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질병 진단기술과 방역기술을 향상시켜 우리나라로의 질병 유입 가능성을 차단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 질병센터를 해외 거점 연구시설로 활용하면 신종 질병에 대한 선행 연구도 가능해져 고위험 가축전염병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도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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