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소나무재선충 외에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동물·식물 질병의 재발 방지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국은 동물·식물 질병 발생정보 교류 확대 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국경에서의 불법 동물·식물 검역대상물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이미 효율성이 검증된 검역탐지견 제도의 상호 발전을 위해 탐지견 육성 및 훈련·평가기법 교류, 탐지 경진 대회 개최 및 우수탐지견 유전자 교환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정병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이번 MOU 체결이 검역 대상국 중 가장 중요한 중국과 정보 및 기술 교류의 첫발을 내딛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양국간 궁극적 목표인 재난형 질병 근절을 위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