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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씨닭 농장 고병원성AI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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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4. 03. 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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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씨닭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지난 1일 닭 60여 마리가 폐사하고 산란율이 떨어지는 등 AI 증상이 발견됐다.

이에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와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당일 이 농장 닭 7300마리를, 다음 날 반경 500m 안에 있는 농장 1곳 닭 1만7000마리를 각각 살처분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3일 AI가 발생한 평택 팽성읍 오리 농장의 방역대에서 벗어나 15㎞ 이상 떨어져 있다.

또 AI가 발생한 충북 음성 농장과 축산 차량 등 역학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은 이날 반경 3㎞ 안에 있는 농장 1곳 오리 5000마리도 예방적으로 살처분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지역은 1∼2차 화성, 3차 안성, 4∼5차 평택 등 모두 다섯 차례 AI가 발생, 지난 3일까지 농장 49곳의 닭과 오리 118만9253마리를 살처분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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