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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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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청량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봉축 음악법회' 개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음악법회'가 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사 극락보전 도량에서 봉행됐다.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동희 스님을 비롯해 음악가, 무용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도 예술적인 분위기 속에서 열린 봉축음악법회는 앙상블 시나위의 '달빛유희' 연주로 시작해, 동희 스님의 법고 연주와 법고무로 이어졌다. 무한한 예술적 깊이와 간결함 속에 깃든 아름다움이 법당을 가득 메우며 불심을 더했다.이번 법회가 열린 청량사는..

'예술의 연대' 12개국 아티스트가 전하는 평화의 하모니

전 세계 예술가들이 대구 중구에 모여 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국제예술축제 공연 '2025 봉산 페스타 ; 봉산의 울림, 세계로 퍼지다'가 7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연 기간 오스트리아의 세계적 바이올린 솔리스트, 파라과이 국립오케스트라 지휘자, 멕시코 국립음대 학장, 아제르바이잔과 이집트의 국보급 아티스트, 파키스탄과 러시아의 전통 악단과 무용단, 키르기즈스탄 출신 작곡가 등 12개..

韓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 지명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 토니상에서 작품·연출·각본·음악·남우주연상 등 주요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2일 NHN링크과 토니상 주최 측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다음 달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부문의 대런 크리스 등 모두 10개 부문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니상은 미국 연극·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며 높..

신라 지혜 담긴 '영천 청제비', 56년 만에 국보로 승격

신라시대 물 관리와 재해 극복의 역사를 담고 있는 영천 청제비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된다.국가유산청은 2일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영천 청제비'를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 1969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약 56년 만의 국보 승격이다.'청못'이라 불리는 신라시대 저수지 옆에 자리한 이 비석은 인공적 장식 없이 자연석에 글자를 새긴 소박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하나의 돌 양면에 각기 다른 시대의 기록이 남아있는 점이 특징이다.앞면에는 신라 법..

라쇼몽의 밤, 히로시마 카구라에서 되살아난 일본 설화의 정수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지난 4월 30일, 히로시마현민문화센터의 대공연장은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무대에 오른 것은 북히로시마 지역의 대표 카구라단인 아자카 카구라(阿坂神樂)단. 그들이 선보인 공연은 일본 설화 중 하나인 『라쇼몽(羅生門)』을 바탕으로 한 전통 카구라극이었다. 헤이안 중기, 무장 '와타나베 츠나'가 요괴 '이바라기도지'의 팔을 자른 사건을 기점으로, 요괴의 복수와 무사의 저항, 그리고..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 천연기념물 된다

국가유산청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독특한 지질 구조는 약 2만 8000년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제주 화산 활동의 미스터리를 풀 귀중한 열쇠로 평가받는다.백록담 외곽에서 약 2.3km에 걸쳐 펼쳐진 이 지역은 제각기 다른 크기의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마치 퍼즐처럼 맞물려 광활한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모세왓'이라는 이름은 제주 방언으로 '모..

글로벌 한류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내달 서울 개최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이 고대하던 대규모 문화 축제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행사는 단순한 K-팝 콘서트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콘퍼런스, 한류 연관 산업 체험장, 비즈니스 상담회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개막 첫날인 6..

국가유산진흥원 신임 원장에 이귀영 전 고궁박물관장

국가유산진흥원 원장에 이귀영(63) 전 국립고궁박물관장이 임명됐다.1일 문화계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국립고궁박물관장,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을 지낸 이귀영 씨를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이 신임 원장은 공주사범대에서 역사교육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에서 한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 연구직으로 근무했다. 이후 2005년 국가유산청의 전신인 문화재청으로 옮겨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장승택 '겹 회화'에 담긴 오묘한 美

보라 위에 노랑, 주황, 파랑…. 여러 색들이 겹겹이 쌓였다. 하지만 둔탁하지 않고, 마치 속이 비칠 듯 얇은 천을 여러 장 겹쳐놓은 듯하다. 겹쳐진 색들은 은은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빛을 머금은 듯 투명하게 공명한다.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전시 중인 '겹 회화' 작가 장승택(65)의 작품들은 이처럼 오묘한 빛깔을 머금고 있다. '겹 회화 : 거의 푸르른(Layered Painting : Almost Blue)'라는 제목으로 열린 장승택의..

기억의 틈새를 파고드는 질문, 연극 '탓'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대학로 연극 축제 '무죽 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작품 '탓'이 관객을 찾는다. '무죽 페스티벌'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2015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섯 개 극단이 모여 시작한 연극 축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6팀이 참여하며,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열린다.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탓'은 극단 겨루와 극단 구름이 공동..

어린이의 상상력과 클래식이 만나는 마법의 순간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다가오는 5월 6일, 어린이날 연휴의 마지막 날을 따뜻한 감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동화와 클래식을 결합한 어린이 음악극, 뮤지토리 콘서트 '양파의 매직코트'는 상상력 가득한 채소나라로 관객을 초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길 따뜻한 메시지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우어랩, '엔터산업 오스카상' IAAPA Brass Ring Awards 수상… 韓 뮤지컬계 최초

미디어 공연 전문 기업 바우어랩(대표 조수현)이 4월 29일 밤 12시(한국시간), 독일 루스트에서 열린 ‘IAAPA Brass Ring Awards 2025’에서 Most Creative Theatrical Producti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IAAPA Brass Ring Awards는 ‘테마파크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국제 어트랙션 산업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전 세계 100여 개국, 6..

"대자연활용법으로 세계평화 이룰수 있어… 트럼프에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 세계 평화 연구를 제안합니다." 풍수지리학 전문가인 박무승 도선풍수과학원 자연대사(自然大師)는 28일 "풍수지리학을 통해 깨달은 대자연활용법을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음(陰), 미국은 양(陽)의 나라로 자연의 모든 이치는 음양이 만나 이뤄진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과 세계 평화 선포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새책] '소리 큰 방귀는 냄새가 안 날까' 뻔한 과학을 재밌게 풀어낸 '뻔뻔한 과학책' 출간

'소리 큰 방귀는 냄새가 안 날까' '동물 피는 볼 것도 없이 다 빨간색이다' 'A형은 소심하다' 등 아는 듯 하면서도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과학적 궁금증을 명쾌하게 담아낸 '뻔뻔한 과학책'이 출간됐다.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도서는 2500여종, 그 중 어린이 도서만도 600여종에 달하는 서적의 홍수 시대에 '뻔뻔한 과학책'은 잘못된 과학지식은 바로잡아주고, 뻔한 내용은 뻔하지 않은 과학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오랜세월 '어린이..

강명희·석난희...'잊힌 여성 거장'의 재발견

잊힌 여성 거장들의 화업을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강명희-방문(Visit)'은 한국 여성 작가로는 드물게 1980년대에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했던 강명희(78)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성곡미술관의 '석난희_ 그림 속의 자연 畵中自然'은 60여 년간 자연과 추상미술을 탐구해 온 석난희(86)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자연'과 '추상'을 화두로 삼았던 두 여류화가의 독창적 작품..

영조시대 궁중행사 담은 8폭 병풍, 보물 된다

국가유산청은 29일 영조(재위 1724∼1776) 시대 궁중 행사를 기록한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을 포함해 총 6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한 이 병풍은 1747년 숙종의 계비 인원왕후의 회갑을 축하하고자 경복궁 옛터에서 시행된 정시(庭試)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정시는 국가 경축일에 비정기적으로 시행된 과거 시험을 의미한다.가로 길이가 5m를 넘는 이 8폭 병풍의 제1폭에는 근정전에서 열린 정시 장면이 묘사되어..

제주어로 빚어낸 낯섦과 친밀함의 드라마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연극 '제나 잘콴다리여'는 제주라는 땅의 언어를 통해, 언어가 품은 세계와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내는 작품이다. 한 사람은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한 무리는 언어를 멈추지 않는다. 이 불균형 속에서 생기는 어색함과 두려움, 그리고 어느 순간 찾아오는 다정함이 이 연극의 중심을 이룬다. 언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의 도구가 아니라, 관계 맺기의 감각적 통로임을 '제나 잘콴다리여'는 천천히, 그러나 뚜렷하게 증명..

장물로 밝혀진 '대명률', 보물서 제외됐다

도난당한 고서를 사들였다는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된 법률서 '대명률'(大明律)이 보물에서 제외됐다.국가유산청은 29일 정부 관보를 통해 '대명률'의 보물 지정과 관련한 행정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국보·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취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가유산청은 "(보물과 관련한) 허위 지정 유도에 따른 유죄 판결과 형 집행을 고려한 후속 처리"라고 밝혔다.'대명률'은 조선시대 형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중국..

9월 한 달간 '대한민국 미술축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출범식에서는 관계기관 대표들이 모여 축제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진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등 비엔날레 7곳과 키아프 서울 등 아트페어 3곳,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4곳이 참여한다.올해로 2회째인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한 달간 전국에..

[투데이갤러리]이해기의 '천상천하유아독존'

평생을 금빛 불모(佛母)로 살아온 작가 이해기는 부처의 삶을 금니로 표현한 작품으로 많은 찬탄을 받아왔다.동국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9년 금을 재료로 부처의 일생을 그리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이는 대학 시절부터 꿈꿔왔던 '감상용 불화'를 향한 오랜 염원의 실현이기도 했다.불교가 한반도에 전래된 1700여 년 동안 부처의 일생을 개별 사건 중심으로 한 장면에 담아낸 회화 작품은 팔상도의 영향 때문인지 석보상절과 같은 목판 도판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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