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카르페디엠'
장애와 비장애를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적 화합을 선보이는 무대가 열린다.코리안컬쳐리더스가 주최하는 '休' 콘서트시리즈 '카르페디엠' 154회 공연이 다음 달 12일 서울 종로구 이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우영메디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국악이 만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맞는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양지우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2, 3악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