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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2일(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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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카자흐, 공동개발 정밀 나노위성 발사 성공…우주 협력 성과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공동으로 개발한 정밀 나노위성이 성공적으로 우주 궤도에 진입하면서 양국 간 우주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단계에 접어들었다.15일 카자흐스탄 국영 매체 카즈인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북서부의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이륙한 콰이저우-11 운반 로켓이 발사 당일 탑재체를 계획했던 대로 고도 530㎞의 궤도에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밝혔다.로켓에는 실험용 우주선과 위성이 탑재됐다...

아웅산 수치 아들 "2년간 소식 끊겨…어머니 사망했을 수도"

군부 쿠데타 이후 수감 중인 아웅산 수치 전 미얀마 국가고문의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아들 킴 아리스가 2년 넘게 모친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추진 중인 12월 총선이 '기만행위'에 불과하지만, 이를 역이용해 모친의 석방을 압박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도쿄를 방문 중인 킴 아리스는 전날 로이터와의..

홍콩 일국양제 30여 년만에 백척간두 위기

홍콩에 적용되던 이른바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정책)가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당의 공식 해산 결정과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5년여 동안 수감 중인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78·리즈잉黎智英)에 대한 유죄 판결이 지난 이틀 새 나오면서 백척간두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더불어 홍콩의 민주화 운동도 완전히 종말을 맞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홍콩 정보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해산 수순..

장총 든 총격범에 몸 던졌다…시드니 해변서 시민 영웅 탄생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당시, 무장한 용의자를 맨몸으로 제압한 40대 과일가게 주인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세븐뉴스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사건 현장에서 총격범을 제압한 인물은 시드니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 씨다. 그는 전날 저녁, 해변 인근에서 장총을 들고 사격하던 용의자를 발견하고 차량 뒤에 몸을 숨긴 채 상황을 지켜보다 기습적으로 접근했다.온라인에..

이제는 상대 무시 냉궁 외교, 中 새 외교전 주목

상대를 완전 무시하면서도 상당한 고통을 주는, 이른바 '냉궁(冷宮) 외교'가 중국의 새 외교 전략으로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공격적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를 대체하는 전략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인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국력이 미국과 맞장을 떠도 괜찮을 수준에 한참 모자랄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중국의 기본 대외 전략은 아주 단순했다고 할 수 있었다. 마오쩌둥을 이은 2세대 최고 지..

불과 9㎡… 도심에 가까운 '극소' 아파트가 20~30대에 인기

도쿄(東京) 23구(區) 집세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전용면적 9㎡ 안팎의 '극소(極小) 아파트'가 독신 청년층의 대안 주거로 주목받고 있다. 직장과 가까운 도심권 거주를 포기하기 어렵지만, 월세 부담은 최소화하려는 수요가 맞물리면서다.산케이신문은 12월 14일자 기사에서 도쿄 23구 내 주요 역세권의 전용면적 9㎡(로프트 포함) 원룸에 거주하는 20대 사례를 소개하며, "좁아도 도심 가까운 곳이 낫다"는 선택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日정부,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 차별 관련 법 재검토 결과 공표

일본 정부가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에 대한 차별 해소를 규정한 '아이누 시책 추진법' 재검토 결과를 공식 공표했다. 정부는 차별 행위에 대한 형사적 벌칙 규정 신설은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차별 해소는 학교 교육과 계몽을 충실히 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일본 정부는 2025년 12월 13일, 법 시행 후 5년이 경과한 아이누 시책 추진법에 대한 재검토 결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이 결과는 같은 날 삿포로시에서 비공개로 열린..

中日 충돌 장기화에 일본 거주 중국·대만 출신 주민도 불안 증폭

일본과 중국 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대만 출신 주민을 둘러싼 안전과 혐오 표현 문제를 둘러싼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15일 교도통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일본 자위대 최고지휘관을 지낸 이와사키 시게루(岩崎茂) 전 통합막료장(制服組 최고위)에 대해 자국 입국금지와 중국 내 자산동결 등을 포함한 제재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은 중국이 이와사키의 대만 관련 활동을 문제 삼아 제재에 나섰다..

日 후쿠오카 상업시설서 흉기 난동부린 30세 남성 체포

15일 일본 후쿠오카 츄오구에 위치한 상업시설 보스 이조 후쿠오카에서 2명에게 칼을 겨눈 30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NHK는 이날 30세 용의자를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이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식칼과 같은 칼을 2개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지난 14일 오후 5시경 해당 상업시설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해당 용의자에게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남성은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HKT48의 이벤트..

태국 "캄보디아로 가는 연료 끊겠다"… 첫 민간인 사망에 전선은 바다까지 확대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이 격화되면서 태국 군 당국이 캄보디아에 대한 연료 수출 차단을 검토하는 등 경제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선 또한 내륙 국경을 넘어 해안 지역으로 확대됐고, 캄보디아의 로켓 공격으로 태국 민간인이 처음으로 직접 사망하는 등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캄보디아로 향하는 전략 물자 수송선을 감시하고, 캄보디아 항구 인근 해역을 '고위험 구역'으로 지정하는..

시드니 총기 난사, 父子 테러범에 16명 사망…'반유대주의'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이 빚은 참사

호주의 상징적인 휴양지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유대교 축제 '하누카' 총기 난사 사건의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났다. 범행을 저지른 이들이 아버지와 아들 관계인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더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강력 범죄를 넘어 호주 사회 내부에 곪아있던 반유대주의 갈등과 국제 정세가 맞물린 최악의 증오 테러로 비화했다는 분석이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에 따르면 전날 저녁 본다이 비치 인근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

시드니 총기난사 사망자 16명 증가…1명 어린이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가 12명에서 16명으로 늘었다. AP통신은 15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밤사이 4명 늘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12세 어린이도 포함됐다.다른 어린이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NSW)주 경찰은 엑스를 통해 총기 사건 관련 부상자가 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라이언파크 NWS 장관은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 전체와 특히 유대인 커뮤니티에 끔찍한 일..

"유대인 노린 테러"…호주 시드니 해변가서 총기 난사로 12명 사망·29명 부상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유명 휴양지인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유대교 축제 '하누카' 행사장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 호주 당국은 이를 "유대인을 겨냥한 표적 테러"로 규정했으며, 1996년 포트 아서 학살 이후 호주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되게 됐다.로이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저녁 하누카 첫날을 기념해 약 1000명의 인파가 모인 본다이 비치 인근 행사장에서 발생했다...

저출산 고민 中, 출산 부담금 제로 정책 발표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추세 대응에 고심해온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단위에서 출산 개인 부담을 없애는 방침을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 등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국의료보장공작회의에서는 의료보험기금 감당 능력에 근거해 산전 검사 의료 비용 보장 수준을 합리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내년 정책 범위 내 분만 개인 부담금을 기본적으로 없앨 것이라는 방침이 나왔다. 장커(章軻) 국가의료보장국장..

국주 마오타이 中 시총 만년 2위 굴욕, 가격 폭락

중국의 국주로 불리는 마오타이(茅臺)를 생산하는 구이저우(貴州)마오타이가 대표 브랜드의 가격 대폭락 악재로 시가총액 만년 2위에 만족해야 할 대굴욕을 당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시장 대침체의 결과로 보인다.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당분간 굴욕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마오타이의 고급 브랜드는 한때 금에 못지 않은 투자 수단으로까지 불렸던 주식..

인도, 델리 대기오염 최악 수준에 규제 최고 단계 발동

인도 정부가 수도 델리와 인근 지역의 대기질이 올겨울 들어 최악 수준으로 악화하자 14일(현지시간) 오염 저감 조치를 최고 단계로 강화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환경부는 이날 대기질 관리위원회(CAQM)가 델리와 주변 지역에 대해 '단계 4'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대기오염 대응 조치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델리 대기오염 대응 체계인 '단계별 대응 계획(GRAP)' 가운데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중앙공해통제위원회(CPCB)에 따르면 이날..

중국서 고급차 판매 급감…경기 둔화에 유럽 완성차 직격탄

중국 경기 둔화 여파로 수입 고급차 판매가 급격히 줄면서 포르쉐·메르세데스벤츠·BMW 등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 브랜드 차량, 특히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이동하면서 중국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14일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고급 수입차 대신 대폭 할인된 중국 브랜드 차량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산 차량들은 첨단 전자장비와 편의사양을 앞..

日조선업, 조선강국 재도약 시작… 韓조선업이 주목해야 할 변화

일본 조선업계가 장기 침체를 끝내기 위한 재건 움직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1조 엔 규모의 지원 기금 조성, 중장기 산업 전략인 '조선업 재생 로드맵' 마련했다. 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연계되는 '올 재팬(All Japan)' 체제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조선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재정의하고 있다.이 같은 변화는 그동안 중국·한국의 공세 속에서 존재감이 약해졌던 일본 조선업이 정책 차원에서 방향 전환에 나섰다는 점에서 한국..

후쿠시마 14년, 日태양광발전서 발 빼는 이유?

일본 정부와 자민당의 메가 솔라 신규 지원 폐지 방침은 에너지 정책 조정 차원을 넘어 정치적 메시지가 분명한 결정이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탈원전–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도덕적·상징적 기조 아래 추진돼 온 정책이, 비용과 환경 책임을 중시하는 현실 정치의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메가 솔라는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 기조를 가시화한 대표 정책 수단이었다. 민주당 정권 시절 도입된 고정가격매입제도(FIT..

日, 대규모 태양광 발전 '메가 솔라' 신규 지원 폐지 방침…재생에너지 부담금은 소비자 몫

일본 정부와 집권 자민당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인 이른바 '메가 솔라'에 대해 2027년도부터 신규 사업에 대한 지원을 폐지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 기조를 사실상 전환하는 것으로, 환경 훼손과 전기요금 부담 증가에 대한 비판이 반영된 결정이다.정부·자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민당은 출력 1000킬로와트(kW) 이상의 메가 솔라와 출력 10kW 이상의 지상 설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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