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조정장치 도입 땐 청년 수급액 더 깎여"
국민연금에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면 정부 발표와 달리 젊은 층 연금액이 중장년보다 더 많이 삭감돼 청년층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 정부가 추진하는 자동조정장치를 국민연금에 도입할 경우를 추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입 안 한 경우보다 총연금액이 1975년생(50세) 20.3%, 1985년생(40세) 21.8%, 1995년생(30세) 22.1%, 2000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