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APEC 앞두고… 北해커 조직 '김수키' 활보
해커 조직 '김수키'를 중심으로 한 북한의 대남 사이버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한미정상회담 등 국가적 이벤트를 앞두고, 국가정보원은 네트워크 방화벽 강화, 북한 해커조직 추적 등 사이버 안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미국 화이트해커들이 지난 8일 발표한 '북한의 지능형 지속 공격(APT Down: The North Korea Files)'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김수키'는 지난 6월 국군방첩사령부와 대검찰청, 외교부 등 정부사이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