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 치닫는 與野 '강대강' 대치… 지선 앞 멀어지는 민생·개혁
6·3 지방선거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간 대치 국면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청산'을 선거 승리 전략으로 삼고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을 밀어붙이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거세게 맞서고 있다. 국민의힘이 여당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전체 상임위원회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국회 운영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은 의석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