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3.9% "한미 관세협상 잘했다"…15% 타결 영향이 가장 커
한미 관세협상이 지난달 31일 타결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협상 결과를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미 관세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63.9%였다. 반면 '잘못했다'고 평가한 비율은 32.3%였다. 앞서 우리 정부는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미국이 고지한 25%에서 15%로 낮춘 관세협상을 타결했다. 또한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