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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5일(화)

기자

홍길동

전원준 기자

powersourcejune@gmail.com

'내 집 마련'을 꿈꾸며 건설부동산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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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 26년 만에 본궤도…잠실주공5단지, 6400여가구 탈바꿈 시동

서울 송파구 잠실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주민 공람 절차 마무리를 앞두고 사업시행계획인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조합 설립 이전인 2000년 시공사를 선정한 이후 26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이어왔지만, 최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는 다음 날까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한다. 공람..

BS한양, 박유신 신임 대표 선임…"에너지 사업 성장 본격화"

BS한양이 에너지 사업 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박유신 건설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BS한양은 이사회를 통해 박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01년 DL이앤씨에 입사한 이후 건설업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DL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4년부터는 BS한양 건설부문을 총괄해 왔다. 이번 선임으로 박 대표는 기존 최인호 대표와 함께 BS한양을 공동으로 이끌게 됐다. B..

삼성물산 "아파트 화재 안전 기술 도입 본격화…안전한 래미안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 현장과 공동주택 전반의 화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방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1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증가하는 2차전지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충전함'을 개발해 래미안 엘라비네(방화6구역 재건축) 현장 등에 적용했다. 한국소방기구제작소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온도 센서와 전용 소화액을 탑재해 배터리 화재를 자동 감지·진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향..

한화 건설부문, 문주·출입구 통합 디자인 '포레나 저니' 선봬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단지 진입 동선을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구현한 통합 디자인을 새로 선보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 같은 성격의 '포레나 저니(Forena Journey)'를 10일 공개했다. 회사는 향후 공급하는 한화포레나 단지에 해당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포레나 저니는 문주와 동 출입구, 주차장 진입부 등 단지 진입 과정 전반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공개한 외관..

LH, 지역활력타운 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 대상 무상 컨설팅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무상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 등을 결합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LH는 올해 지역활력타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무상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 공모 방식이 아닌 자율 신청 방식으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

이틀째 맞은 레미콘노조 휴업…국토부 중재 아래 협상 한창

한국노총 소속 전국레미콘운송노조의 운송 중단 여파로 수도권 건설 현장의 공사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다. 레미콘 운송사업자와 제조사 측이 일부 쟁점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핵심인 운송비 인상 폭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당분간 공급 차질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9일 대한건설협회가 운영 중인 '레미콘 휴업 관련 기업애로 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대형 건설사 12개 사의 현장 70곳에서 레미콘..

[기고] 데이터 없는 부동산정책, 정교할 수 없다

정교한 처방은 정확한 진단에서 온다. 정부가 새로운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시장은 반응하지만, 정작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이 정책은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설계되었는가?"이다.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고 할 때 서울 강남구와 경기 외곽의 공급 부족은 면적, 유형, 수요층, 가격대 측면에서 완전히 다른 문제다. '공급 확대'라는 단편적인 방향만으로는 이 모든 맥락을 담을 수 없으며, 정확한 데이터 진단 없이는 유효한 처방도 불가능하다. 한국..

전세 소멸 두고 정치권 의견 '분분'…기업형 임대주택 대안 되나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세 제도의 미래를 두고 상반된 진단을 내놓으면서 향후 임대차 시장 변화와 대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세 물량 감소와 월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이 새로운 주거 모델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임대료 상승과 임차인 부담 확대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전세 매물 감소 현상에..

호반건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 기술 협력 강화 '맞손'

호반건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한기연)이 스마트건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호반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한기연과 스마트건설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 기반을 구축해 스마트건설 기술 생태계를 확대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와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스마트건설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DL그룹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경기 안양여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DL그룹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이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27일 경기 안양여고 소강당에서 '안양여중·고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성적 우수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안양여자중·고등학교와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수도권 레미콘 1만1000대 올스톱…경기 침체 속 리스크 커진 건설업계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동조합이 8일부터 운반비 인상과 임금 단체 협약을 주장하며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건설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휴업이 장기전으로 흘러갈 경우 수도권 건설 현장의 자재 수급과 공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공사비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레미콘 운송노조는 이날 오전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수도권 소속 조합원 약 8000명..

사명 변경 무색한 정비사업 개점 휴업…IPARK현대산업개발, 자체 사업 확대 '단비'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자체 개발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자사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IPARK)'를 사명에 반영하며 주택사업 강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최근 일부 임대사업을 자체 분양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다만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아직 없는 데다 매출과 신규 수주도 감소하면서 단기 실적 부담은 이어지고 있다. 8일 건..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 9.7%로 연내 최저…양도세 재개에 급매물 소화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둔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는 일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신고가 거래 비중이 올해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계약된 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신고가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9.7%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신고가 거래 비중은 19.3%로 전월(21.3%)보다..

"주거복지, 최저소득층 중심 단순 보조 벗어나 지원 대상·영역 확대해야"

"그동안 주거 복지가 최저소득층 중심의 지원에 집중돼 왔다면 앞으로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 서민과 중산층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습니다." 박상우 한국주거복지포럼 이사장은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세시장 구조전환에 따른 주거비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 대토론회에서 "주거비 지원 정책도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임차인의 주거..

정부, 토지개발 인허가 AI로 사전 점검…민원 처리기간 30% 줄인다

정부가 국민 누구나 토지개발행위의 인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법령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인 'AI 기반 통합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 AI 대전환(AX)을 위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제다. 현재 토지개발과 관련한 농지·산지 전용, 건축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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