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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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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中 당정 지도부 확정, 시진핑 라인 전진배치
CXMT 성공적 상장에 中 잔뜩 고무
캄보디아 프린스그룹 창업자 천즈 정식 체포
[아시아 이슈] 학교가 사라진다, 中 초등교육 대위기 직면
중국 최대 D램 기업 CXMT…상장 당일 中 본토 시총 1위
중국이 향후 5년 동안의 경제 계획에서 내수 진작 등을 통한 '합리적 성장 유지'와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20∼23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에서 확정한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관한 건의' 전문을 28일 공개했다. 2만여자 분량의 이 건의는 제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기간 주요 목표..
중국을 대표하는 명주 마오타이(茅臺)를 생산하는 구이저우(貴州)마오타이(이하 마오타이)는 정말 엄청난 기업이라고 해야 한다. 중국어로 표현할 경우 평범한 것과는 무려 10만8000리나 차이가 난다고 해도 좋다. 기업의 덩치에 관한 한 천조국 미국에 필적할 중국에서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가총액 1위를 달렸다면 굳이 다른 설명은 필요 없다. 한창 때 무려 2조 위안(元·404조 원)까지 갔던 시가총액이..
미중 외교 수장이 한국 부산에서 열릴 양국 정상회담을 3일 앞두고 27일 전화로 소통을 가졌다. 대화의 내용은 나름 긍정적이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은 "양국이 정상 간 중요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평등·존중·호혜의 정신을 견지하고 대화를 통해 모순을 해결해야..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린 상하이(上海)가 과거 경험해보지 못했던 경제 불황으로 인한 일자리의 태부족 탓에 마도(魔都·마귀의 도시)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으로 불리면서 청년들의 엑소더스를 부추기고 있다. 그야말로 상하이의 굴욕이라는 표현을 써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더구나 향후 상당 기간 이런 상황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24년 기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부산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 무역 대표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사전 준비 차원으로 가진 이틀 동안의 양국 제5차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국 무역 대표단 간의 회담을 마무리한 다음 취재진을 만나 다가오는 미중 정상..
중국이 이른바 중진국 함정에 빠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의 성장률도 장기적으로는 2∼3%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수치 상으로만 보면 중국 경제는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우선 경제 성장률이 그렇다고 해야 한다. 상반기에 5.3% 실적을 기록하면서 미국과의 관세 및 무역전쟁의 여파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사..
미국과 중국이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5차 고위급 무역협상 첫날 일정을 마쳤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대변인은 전날 첫날 일정을 마친 후 "협상이 매우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6일 오전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으로 볼 때 분위기가 일단은 예상대로 크게 나쁘지 않다고 봐도 좋을 듯..
미국과 중국이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국의 제5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시작했다. 당연히 30일 한국 경주에서 열릴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치 치킨게임 양상을 보이는 극도의 의견 차이를 조율하기 위해 마주 앉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의견 차이가 좁혀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과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양국 무역 대표단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24일 중국 외교부가 공식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시 주석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한국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궈자쿤(郭嘉昆) 외교부..
취임한지 채 10일도 되지 않은 노재헌 주중국 대사가 예상보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단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중국 정부와의 접점이 거의 없었던 전임 대사와는 완전히 다른 행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노 대사는 우선 지난 16일 임지 베이징에 도착하자마자인 바로 당일 취임식을 가졌다. 전임 대사들이 보통 며칠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그동안..
중국이 '제2의 아베', '여자 아베'로 불리는 '강경 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한 이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명의의 축전 발송 여부를 발표하지 않으면서 의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궈자쿤(郭嘉昆)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취임했을 때 시진핑 주석이 모두 축전을 보냈다. 이번 다카이치 총리 취..
중국의 향후 5년 경제 발전 계획을 검토한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가 4일 동안의 회의를 마치고 23일 막을 내렸다. 혹시나 했던 당정 최고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이을 후계그룹에 대한 언급은 회의 마지막까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4연임에 대한 암묵적인 결정이 내려졌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
미국과 중국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제5차 양국 고위급 무역 회담을 열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중 양국의 협의에 따라 자국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허리펑(何立峰) 부총리가 24∼27일 대표단을 이끌고 말레이시아를 방문, 미국 측과 무역 협상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양국은 올해..
아무리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생각대로 인생을 잘 살기는 정말 어렵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실수를 하거나 어려움 등에 직면한 채 고뇌하는 것이 다반사라고 해야 한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에서도 이런 불후의 진리가 예외일 수는 없다. 이는 40여년 전 유행했던 '인생은 미완성'이라는 한국의 대중가요가 최근 중국의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더우인 등에서 나름 인기를 끄는 사실을 봐..
중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과거와 마찬가지로 또 다시 논평을 거부했다. 예상대로라고 할 수 있다. 궈자쿤(郭嘉昆)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이다. 중국은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과 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관련 발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