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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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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최근 전국 곳곳에서 '묻지 마 살인 범죄'가 잇따르는 중국에 이번에는 남부 후난(湖南)성에서 자동차가 초등학교 등굣길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영 신화(新華)을 비롯한 매체들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현지 시간) 경에 후난성 창더(常德)현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흰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등교에 나섰던 학생과 학부모들을 향해 돌진했다. 고의 사고를 낸 해당 SUV 운전자는 현장의..
심각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중국 각급 학교의 남녀 학생 비율이 그야말로 극단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 유치원부터 중학은 남학생 수가 압도적인 반면 고교와 대학에서는 성차별을 극복한 여학생이 훨씬 더 많은 것이 일반적인 탓에 세계적으로 드문 기이한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 더구나 앞으로도 이런 경향은 상당 기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백악관의 주인으로 돌아오게 됨에 따라 위기 의식을 느낀 중국 내외 자본의 탈중(脫中), 즉 차이나 엑소더스 현상이 상당히 심각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불어 위안(元)화의 약세가 현실이 되면서 대폭락할 가능성까지도 전망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할 경우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대통령으로 재등장하는 것은 중국 경제에는 진..
미국을 바짝 추격할 항모대국의 꿈을 꾸고 있는 중국이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福建)함에 대한 5차 시험 항해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에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 군부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상하이(上海) 해사국은 최근 창(長·양쯔揚子)강 하구에서 대형 선박의 심수항도(深水航道) 출구를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누가 봐도 인근 항구에 정박..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페루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마친 다음 제19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국빈 방문 일정을 위해 두 번째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했다. 중국 외교부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어 발표한 도착 성명에서 "브라질을 4번이나 방문했다. 브..
대만이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미국의 '트럼프 2.0'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산 제품의 구매 확대로 선제 대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 안보 문제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중국 뿐 아니라 대만에도 상당히 비판적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호의를 사기 위해 시쳇말로 미리 알아서 기겠다는 입장이 아닌가 보인다. 생존을 위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확실하게 줄을 서겠다는 의도라고도 할 수 있..
중국 장쑤(江蘇)성 이싱(宜興)시의 한 대학에서 열악한 노동 조건과 졸업 실패에 불만을 품은 한 대학생이 무차별 칼부림을 벌였다. 이로 인해 무려 8명이 사망했다. 또 17명은 부상을 당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이싱시 공안국은 전날 공지를 통해 "16일 오후 6시 30분께(현지 시간) 우시(無錫)공예직업기술학원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경제가 최근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부진에서 탈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상태로 갈 경우 올해 경제 당국의 성장률 목표인 5% 안팎을 달성하지는 못해도 근접할 것으로는 전망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경제는 지난 3분기까지 상당히 나빴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1분기 5.3%의 기록을 이어가지 못하고 2, 3 분기에 각각 4.7%와 4.6%로 꺾인 성장..
'대만 독립'과 친미 성향의 대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이 이달 말 이후 미국령을 경유한 첫 해외 순방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차이잉원(蔡英文) 전 총통 역시 곧 캐나다 방문에 오를 예정으로 보인다. 중국이 강력 반발할 게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취임한 라이 총통은..
남미 순방에 오른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4일 오후(현지 시각) 첫 방문지로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페루 리마에 도착,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첫 일정은 중국 자본을 투입해 건설한 페루의 창카이항 시찰로 예상대로 남미와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페루 리마의 카야오 공군기..
중국의 10월 소매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반면 산업 생산은 5.3% 늘어나면서 예상치보다 증가 폭이 작았다.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을 비롯한 매체들이 15일 국가통계국의 이날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0월 중국의 소매 판매는 4조5396억 위안(元·876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늘어났다. 이는 전달인 9월의 3.2%보다 높..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페루와 브라질에서 각각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면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으나 정작 중국 정부는 말을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G20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
신임 주한 중국 대사에 다이빙(戴兵) 주유엔 중국 부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대사 후보로 전혀 거론되지 않았던 만큼 다소 의외의 인물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한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다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다이 부대표를 신임 주한 중국 대사로 내정하고 최종 검토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공식 발표한 다음 한국 정부에 아그..
중국 정부가 침체일로를 달리는 부동산 경기의 회복을 위해 부동산 취득세율을 3%에서 1%로 내리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 세제 혜택은 베이징을 비롯해 상하이(上海),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와 선전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내달 1일부터 우선 적용된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를 필두로 하는 매체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전날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조..
중국과 러시아가 반미 연대 노선을 함께 걸어가기로 다시 한번 합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 이후 취할 대응이 주목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진짜 그렇다는 사실은 양국 외교 안보 수장인 왕이(王毅)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과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