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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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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5일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이 전날(4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 담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왕 부장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노동신문은 왕 부장이 면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인사를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에게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중국은 북한의 동지이자 벗으로 언제나..
북한은 4일 “핵오물을 마구 버리는 나라는 오직 일본밖에 없다”며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 방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일본에 촉구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핵재난을 몰아오는 범죄적망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세계적으로 적지 않은 나라들이 핵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와 민족의 생존까지 위협하면서 핵오물을 마구 버리는 나라는 오직 일본밖에 없다”며 일본 정부의 원전수 방류 계획을 비난했다. 신..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 연합사령관은 우리 정부가 주한 미군기지 26곳의 조기 반환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한국 정부의 결정에 달린 일”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4일 전했다. 다만 미국 전문가들은 한·미 연합사 본부 이전 문제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론하며 조기 반환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주한 미군기지 반환은 한국 정부가 정할 일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한·미 연합사..
독일, 영국 등의 북한 전문 여행사가 다음달 15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컵 예선 ‘남북 축구경기’ 관련 여행 상품을 출시해 홍보에 나섰다. 4일 미국의 소리(VOA) 등에 따르면 독일의 ‘평양 트래블’ 여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대한민국 대 북한 경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여행사는 10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로 출발해 남북 경기와 평양을 둘..
개방형 직위로 공직에 임용된 민간 출신 공무원은 3년을 근무하면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이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성과가 우수한 개방형 직위 임기제 공무원이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되기 위해 필요한 근무 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일반직 전환 뒤 해당 직위에서 의..
북한은 3일 우리 통일부를 직접 거론하며 “한국 통일부는 ‘대화 타령’을 하기 전에 우리 입장이 뭘 의미하는지 깊이 새겨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일고의 가치도 없는 대화와 협력 타령’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는 이미 한국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 말도 없고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선포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은 지난달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축..
우리 외교부는 정부가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 대해 “기지 이전이 완료돼 감에 따라 한·미 간 장기간 협의해온 사안”이라며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일 “주한미군 기지반환 계획 발표를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 다른 외교·안보 이슈와 연계해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 한·미 동맹 약화론이 제기됨에..
통일부는 오는 10월 15일 예정된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 원정경기 준비상황에 대해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달 평양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준비와 민간응원단 파견 계획 등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를 통해 북측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1일 제15회 ‘한·일 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한·일 양국이 보다 성숙한 방법으로 당면 과제들을 극복하고 문제가 있다면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한·일 간 민간 차원의 뿌리 깊은 교류와 상호이해가 있었기에 양국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지혜롭게 극복하고 협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 차관은 개막식..
북한은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방출 문제에 대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시키려는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저 하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지구 생태환경도 서슴지 않고 파괴하고 인류를 희생물로 삼아도 무방하다는 일본 특유의 야수적 본색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에 대해 “동족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고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
북한은 1일 노동신문과 대외선전매체들을 통해 대남 비난을 이어가며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무력도발이 한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대응조치였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최근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 대화에 대한 책임도 한국에 전가했다. 북한 대외선전 매체 ‘메아리’는 이날 “우리의 강경조치는 앞에서 웃음을 지으며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뒤에 돌아서는 동족을 해칠 칼을 갈면서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자들에게 내리..
북한은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 회의를 열고 국무위원장의 권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헌법을 개정했다. 김 위원장의 지도자로서 유일성을 더 확고히 하는 목적으로 읽히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북·미 비핵화 대화나 한반도 정세에 관한 메시지는 없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대의원 6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재로 최고인민회의..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배제 조치가 시행된 다음날인 29일 한·일 외교 당국자들이 서울에서 만나 한·일 갈등 해결을 모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수출 관련 조치에 대한 한·일 당국의 입장차는 여전히 컸다. 다만 외교 당국간 소통은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방한한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외교부 청사에서 국장..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메콩유역 3개국을 찾는다. 문 대통령은 임기동안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다는 공약을 조기에 이행하게 됐다. 한국은 올해 한·메콩 외교장관 회의를 정상급으로 격상해 오는 11월 27일 부산에서 한·메콩 정상회의를 연다. 2011년 이후 한·메콩 회의가 정상회의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메콩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 높은 경제 성장률로 세계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통일부는 일반회계 2183억원, 남북협력기금 1조2203억원 등 총 1조4386억원의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2019년) 2199억원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남북협력기금은 올해 1조1063억원보다 10.3% 증가했다. 통일부는 최근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정체 상황에서도 남북협력기금이 증가된 데 대해 ‘평화경제’ 구현을 위해 남북 공동번영 체계와 한반도 미래 인프라 구축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