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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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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패권 겨냥 500조 투입 데이터센터망 구축…엔비디아 입지 축소 압박
트럼프의 '폭탄 협상', 이란 휴전 흔든다…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
미군, 헬기 격추 이란에 보복공격 개시…트럼프 "강력한 대응"에 호르무즈 휴전 흔들
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호르무즈서 미·이란 맞불…트럼프 "좋은 합의" 유지 시사, 확전 차단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 차관이 최근 한국과 미국이 한미동맹 현대화 필요성에 일치했다고 밝힌 것으로 5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이는 주한미군의 역할이 북한의 도발 억제뿐 아니라 대만 분쟁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도 포함한다는 전략적 유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미동맹 현대화를 양국이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한국 정부의 적극적이 대응이 요구된다. 앞서 정부 고위 관..
미국 정부가 아프리카의 말라위와 잠비아에서 미국 입국 단기 비자를 신청할 경우 최대 1만5000달러(2081만원)의 보증금을 요구하기로 했다.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말라위와 잠비아의 국민이나 이 두 국가가 발행한 여권을 사용하는 외국인이 사업(B-1)이나 관광(B-2) 목적으로 미국 비자를 신청할 경우 5000달러(694만원)·1만달러(1388만원)·1만5000달러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용 통계 조작을 주장하면서 에리카 맥엔타퍼 노동부 노동통계국(BLS) 국장을 해고하면서 경제 정책과 투자·가계 소비 결정의 기준인 정부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부가 지난 1일 5~6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기존 추정치 29만1000명에서 3만3000명으로 무려 25만8000명이나..
미국 국무부가 일부 국가로부터 사업(B-1)·관광(B-2) 목적으로 미국 입국 단기 비자를 신청할 경우 최대 1만5000달러(2080만원)의 보증금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시행한다.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일부 국가로부터 사업·관광 목적으로 최대 90일의 미국 단기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보증금을 예치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12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자 심사 담당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에 직면한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보복 조치·수출 시장 다변화 등 대응책을 각각 모색하고 있다. 이들 3개국은 중국이 주도하고 러시아가 참여한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의 초기 참여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트럼프, 브릭스 5개국 중·러·브라질·인도·남아공과 관세전쟁 대중 관세 휴전 9일 종료, 재연장..
한·미 무역협상이 타결된 7월 30일(현지시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한국 정부 협상 대표단이 워싱턴 D.C. 한국대사관에서 진행한 특파원 브리핑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강도는 다르지만, 그 분위기는 2006년 10월 9일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때의 긴장감을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 구 부총리는 "가슴 졸이..
미국 해군이 보유한 함정의 수가 급격하게 줄었고, 그마저도 유지·보수 기간이 오래 걸리면서 전시 준비 태세에 지장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전격 타결된 한·미 무역합의에 한국 협상단이 준비한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가 주효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중국의 부상과 도전에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 미국·일본과 협력하면서도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정부의 입장이고, 이를 미국과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장관은 방미 기간 면담한 수명의 상원의원들이 주한미군 감축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고 전했다. ◇ 조현 외교장관, WP 인터뷰 "중국에 '한·중 및 역내 현안에 국제법 준수 기대' 메시지 전달 노력" "'중..
오는 7일(현지시간) 부과되는 미국의 상호관세율이 협상을 통해 인하될 가능성이 거의 없고, 부채가 많은 미국 연방정부가 막대한 관세 세관수입에 지속적으로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 그리어 USTR 대표 "상호관세율 거의 확정...미 제조업 해외 유출 지속 무역체제 지속 불가" "트럼프, 각국 양보안과 희망 관세율, 미 무역적자 감소 영향 등 고려 관세율 결정"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
오는 7일 0시 1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오후 1시 1분)부터 미국과의 교역에 있어 최소 10%, 대부분 15% 이상의 관세를 지불하는 뉴노멀 시대가 시작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명한 행정명령의 부속서에 따르면 68개국과 유럽연합(EU) 등 총 69개 경제주체 중 영국과 영국령 포클랜드제도, 그리고 브라질 3개 주체에 기본 관세 10%, 한국·일본·유럽연합(EU) 등 40개 주..
지난달 개장한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는 소수의 러시아 관광객뿐이었고, 러시아 루블화는 받지 않고, 미국 달러·유로·중국 위안화를 받는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최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휴가를 보낸 러시아인 관광객들의 경험담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갈마해안관광지구는 6월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 준공식을 진행했고, 7월 1일에..
기아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 20만여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일(현지시간) 기아차 미국 법인이 텔루라이드 차량 20만1149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사유는 도어벨트 몰딩(차량 창문과 문 사이 고무 마감재) 테두리가 갈라지거나, 차체와 분리될 가능성 때문이라고 NHTSA는 설명했다. NHTSA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8년부터 텔루라이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등으로 5~7월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됐던 5∼6월 고용 증가 폭도 이례적으로 무려 89% 가까이 대폭 하향 조정됐다. 미국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7만3000명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0만명)를 크게 밑돈 수치다. 실업률은 4..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국 정부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면담하는 등 백악관 주요 인사를 잇달아 만났다. 조 장관은 1일(현지시간) 해셋 위원장을 만나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무역협상 대표단을 면담하고 타결한 한·미 합의를 높이 평가하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31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의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날 오후 국무부 청사에서 가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양자 회담이 "건설적이고 좋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루비오 미 국무장관 회담 조현 외교장관 "이재명-트럼프 정상회담 일정 조율 중"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