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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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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도로한국당', '제2의 자유한국당'의 길로 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로 당시 정부여당이던 자유한국당은 말 그대로 공중분해 됐다. 보수는 갈기갈기 찢어졌고 너도나도 자유한국당 색채를 빼기 위해 이합집산 했다. 당시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는 '새보수' 이미지로 19대 대선에 나섰으나 결과는 참혹했다. 당시 득표율 2위를 기록한 홍준표 전 후보도 시종일관 압도적인 1위를 달린 문재인 전 대통..
차기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의 차기 당권 주자들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당권'을 차지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조직강화특위(조강특위)를 바탕으로 전당대회를 비롯한 조직 정비에 나섰다. 다음 달 정기국회 종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광폭 행보가 이미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조직 정비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비..
국민의힘 차기 당권에 도전한 김기현 의원은 20일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를 비판한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해 "야권 측이 없는 일도 있다고 우기고 조작해대는 마당에 그 야권에 편승해 돌팔매를 던져댄다면 당을 같이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닐까 싶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치인은 소신 발언을 할 수 있지만, 유 전 의원의 관심사가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비리 의..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검찰의 조작'이라고 하자 "황당한 억지 주장"이라고 맞받았다. 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원이 8시간 넘는 직접 심문 끝에 정진상에 대해 발부한 구속영장이 조작이고, 인간사냥이라는 억지"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의 황당한 억지 주장, 민주당의 조작 음모 선동이 넘어서..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7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고 639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세부 심의했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단계로 사업별 예산의 증감액을 결정한다. 여야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주요 정책을 두고 상임위 예비심사 단계부터 충돌했다. 이날 예산소위에서도 예산안 핵심 쟁점을 두고 여야 간 대치전선이 깊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과반 이상의 의..
국민의힘은 17일 친야 성향의 일부 매체가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을 두고 야권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명단 공개를 두고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태가 이 지경이 된 것은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 민주당은 공범에 가깝다"며 '민주당 배후설'을 거듭 제기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들레'와 '더탐사'는 민주당의 기관지라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칼질을 통한 대선 불복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잃어버린 5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은 채 새 정부의 국정운영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나 정부 주요 과제 관련 예산 중 무려 1000억원 넘게 감액(됐거나) 감액 대상이 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관련 예..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들을 만나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사무실에서 일대 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참사가 발생한 뒤 정부의 현장 조사와 추모공간 마련 등으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매체를 맹비난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민언론 빙자한 비열한 선동, 엄정 처벌해야'라는 글을 올리고 "인터넷 매체 민들레의 정체가 무엇이고 이들이 희생자들을 이용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엄정하게 법적,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명단 공개가 유족 동의 없이 이뤄진 점도 지적하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발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한·중 정상회담을 열었다. 정상회담은 당초 공지된 시각을 조금 넘겨 오후 5시11분(현지시각) 시작해 25분 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며 "상호 존중에 기반한 성숙한 한·중 관계를 위해 협력하겠..
국민의힘 중진·재선 의원들이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 조사에 반대 입장을 드러낸 것에 이어 이어 초선 의원들도 같은 입장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요구하는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 조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양일 간 선수별 모임을 갖고 당내 대다수가 국조 반대 입장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국조 실시 여부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전선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완전히 국가이성을 상실한 채 자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정당을 누가 공당으로 인정하겠나"라고 작심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하는 짓이 다 막말 아니면 가짜뉴스, 거짓말에 대선불복 선동"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마치 나침반이 고장 난 배처럼 공당의 길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사법..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친야 성향 언론인 민들레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 "유족의 동의 없는 일방적 희생자 명단 공개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이는 민들레가 희생자 명단을 공개하자 그간 명단 공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온 더불어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14일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선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국정조사가 논의됐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국정조사를 두고 의견차만 재확인했다. 주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지금 신속한 강제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국정조사는 정쟁만 유발하고 수사를 방해할 뿐"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의석수를 바탕으로 국회에서 예산·법안 처리를 지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교체되고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불복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법안이 모두 77건인데, 한 건도 본회의를 통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