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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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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미국 물가상승률 3년 만에 최고치…4% 초과
영국이 카리브해에서 마약을 밀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관한 정보를 미국에 공유하는 것을 지난달부터 중단했다고 11일(현지시간)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조치는 영국이 동맹국이자 정보 공유 파트너인 미국과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단절로 보인다. 영국은 미국이 지난 9월부터 의심 선박에 물리적 타격을 실시한 이후로 자국이 제공한 정보가 표적 선정에 사용되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우려해 왔다. 미국의 이..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영국 부커상의 올해 수상작은 헝가리·캐나다계 영국 작가 데이비드 솔로이의 소설 '플레시(Flesh)'로 선정됐다. 부커상 선정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2025년 부커상 시상식에서 수상작으로 '플레시'를 호명했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작품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맡은 작가 로디 도일은 "우리가 '플레시'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그..
인도 수도 뉴델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유적지인 '붉은 요새'가 있는 곳의 지하철역 인근에서 10일 저녁(현지시간) 승용차가 폭발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55분경 폭발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같은 날 7시 30분경 불길을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지점은 구시가지의 시장으로 이어지는 길이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붐비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등에 따르면 현지 병원 관계자는 이번 폭..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 기념식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외교관과 미국의 유력 인사 등 국제무대 각계각층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이날 건배사를 한국어로 읊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창간 20주년 축하드린다. 최근에 우종순 회장을 만났다. 그는 적극적인 사람이다. 특히 아시아투데이를 국제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좋았다"며 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자국민 약 4200만명에게 제공해 왔던 저소득층 식비 지원금 이달치 전액을 지급하라고 했던 지시를 취소했다. 최근 며칠새 연방지방법원과 대법원이 지급 금액을 놓고 각기 다른 판단을 내리면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 농무부 식품영양국은 8일 밤(현지시간) 발표한 메모에서 각 주정부에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 수혜자에게 예정된 지원금 전액을 지급하기 위해 취했던 모든 조치를 즉시 중단..
영국, 프랑스, 독일이 최근 신원 미상의 드론 침입이 잇따른 벨기에에 대응팀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왕립 공군 연대에서 드론 대응 전문 부대를 벨기에에 배치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고 로이터·UPI 통신 등이 보도했다. 국방부는 "우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과 협력해 혼합형 위협에 대응하고 하늘을 안전하게 지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리처드 나이튼 영국 공군참모총..
미국 연방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를 이유로 저소득층 식량 지원금을 일부만 집행하겠다고 한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이달분 금액을 모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로드아일랜드주 연방판사는 6일(현지시간) 행정부에 11월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 자금을 이달 7일까지 전액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존 매코넬 판사는 행정부에 예비비 55억 달러(약 8조2..
미국 대법원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인의 여권에 출생 당시 성별을 표기하도록 요구하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허가했다. 대법원은 이날 긴급명령에서 이 요건이 사람의 출생 국가를 표시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대법관들은 익명 판결문에서 "정부는 누구에게도 차별적 대우를 하지 않고 단지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트랜스젠더나 논바이너리(남녀 이분법적 구분을 벗어난 성별이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1조 달러(약 1400조원) 규모 주식 보상안이 6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총에서 머스크 CEO에 대한 주식 보상안이 투표로 통과됐다. 테슬라 이사회는 주주의 75% 이상이 찬성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머스크 CEO의 테슬라 지분율은 기존 약 13%에서 25% 이상으로 커질 수 있게 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부과 정책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적법성 판단을 앞두고 6일(현지시간) "우리가 지면 미국에 파괴적인 결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행정부가 패소하면 어떻게 할 계획이냐고 묻자 "이번 재판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자 국가 안보 차원에서 많은 것이 관세를 중심으..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추락한 물류기업 UPS 화물기는 생산한 지 34년이나 된 항공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입수한 비행 기록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지난 9월 3일부터 적어도 지난달 18일까지 샌안토니오에서 운항이 중단된 채 계류돼 있었다. 연방항공청(FAA)의 정비 기록에는 지난 9월 이 화물기의 연료 탱크에 균열이 있어 영구적인 수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기재돼 있다...
유럽연합(EU)이 5일(현지시간) 유럽 전역의 교통 부문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한 고속철도망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항공·해운 부문에서의 지속 가능한 연료 사용 확대도 추진한다. EU 집행위원회의 첫번째 계획은 2040년까지 유럽 각국의 수도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것이다. 기존 노선을 개량하면서 신규 노선을 건설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새 철도가 완공되면 독일 베를린에서 덴마크 코펜하겐까지의 이동 시간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무하마드 알리 국제공항에서 물류기업 UPS가 운영하는 화물기 1대가 이륙 직후 추락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2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사고 다음 날인 5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항공기에는 UPS 승무원 3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들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를..
인구 약 900만명의 영국 런던은 서울과 닮았으면서 참 다르다. 국가의 수도인 두 도시는 인구 규모도 비슷하고 각각 유럽과 아시아의 경제, 문화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메가시티다. 그런 런던에서 이른바 '후진국형 범죄'로 불리는 '스마트폰 스내치(날치기)' 사건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거리 한복판에서 하루에도 수백건의 휴대전화 절도가 속출한다. 작년에만 런던에서 약 8만대의 휴대전화가 도난된 것으로 집계됐다. 범죄자..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공항에서 4일(현지시간) 물류회사 UPS가 운영하는 화물기 1대가 이륙한 직후 인근에 추락했다. 이날 오후 5시께 루이빌 무하마드 알리 국제공항에서 승무원 3명이 탑승한 하와이 호놀룰루행 UPS 2976편 항공기가 이륙했다가 활주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 떨어졌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비행기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검은 연기가 사방으로 피어올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