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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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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사령탑 이재근…비은행 1등·글로벌 경쟁력 숙제
[취재후일담]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사 승계절차 미흡 지적에 고민 커진 금융지주
한국 딜로이트,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에 박종성·임정하·김우진 위촉
"AI 인프라 경쟁, 데이터센터 넘어 전력·공급망"
'軍心' 흔든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진출 첫 해 점유율 42%
'금융당국 중징계, 행정소송 제기 및 승소, 항소.' 최근 몇 년 사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은 하나같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법원 판단을 다시 구하고 있습니다. 소송에서 CEO가 이기면, 다시 금융당국이 항소하며 몇 년을 흘려보내는 과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융사들이 금융당국의 징계를 수용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금융당국의 영(令)이 서지 않는다는 우려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KB국민카드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는 사회공헌활동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학생 2124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텀블러, 축하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학을 앞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이달 중 전달된..
메리츠금융그룹이 화재와 증권 등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년 연속 '순익 2조 클럽'에 들어간 것이다.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자사주 매입·소각은 지속될 것"이라며 확고한 밸류업 의지를 드러냈다.또 2~3년 내 순익 3조원을 달성해, 이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율 50% 이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
신한금융그룹이 2년 연속 신한투자증권에 발목을 잡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다른 금융사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신한투자증권이 패소하면서 손실을 실적에 반영하게 됐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의 실적 성장세는 지난해 가장 부진했다. KB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등 경쟁사들이 10~20%대 순익 증가를 기록할 동안 신한금융만 3%대 성장에 그쳤다.하지만 이마저도 위태로워졌다. 라임사태의 그림자가 여전히 신한투자증권을..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투자 전문회사 IPS벤처스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중심대학 글로벌 창업 인프라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인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 인프라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대학생 예비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해외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9월부..
농협금융그룹은 지난해 2조5000억원가량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2012년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손해보험을 제외한 주요 자회사들이 호실적을 내면서 그룹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이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빅5 금융그룹' 이름이 무색해진다. 순익 5조원 시대를 연 KB금융그룹에는 절반에도 못 미쳤고, 은행 비중이 대부분인 우리금융그룹에도 뒤처졌기 때문이다. 농협금융 새 사령탑에 올라선 이찬우 회장의..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갔다. 리딩금융그룹인 KB금융은 금융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순익 5조원 시대'를 열었고, 전년 부진한 실적을 냈던 우리금융그룹은 역대 두 번째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를 토대도 4대 금융그룹은 강력한 주주환원 방안을 내놓았다. 연간 수조원씩 벌어들이는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됐기 때문에 밸류업을 추진해 온 것이다. 하지만 4대금융의 호실적..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에선 처음으로 '순익 2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단일 보험사 실적으로만 농협은행 등 대형은행 수준까지 올라선 것이다. 지난해 사령탑을 잡은 이문화 사장이 본업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며 거둔 성과다. 이 사장은 올해도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사업 본격화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말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도 계획에 맞춰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KB금융그룹이 금융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순익 5조원 시대'를 연 동시에,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1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하지만 이를 두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시각은 나뉜다. 국내 증권사에선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에선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시켰고, 자사주 매입 규모도 커질 것이라는 시장의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 5..
DGB금융그룹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 당기순이익으로 22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대비 43.1% 감소한 수치다.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iM뱅크는 실적이 개선됐지만, 부동산 PF 등 취약 익스포저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비이자이익 감소 등으로 비은행 자회사들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iM뱅크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37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하반기 대출수요 둔화와 순이자..
우리금융그룹이 지주 출범 이후 역대 두 번째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임종룡 회장이 취임 첫해 부진을 씻고 경영능력을 입증한 셈이다. 은행과 카드, 캐피탈, 증권 등 은행-비은행 자회사가 고른 성장을 하면서 그룹 실적을 견인한 것이다. 임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면, 은행 수익 비중이 줄고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는 한층 균형감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본력을..
28조원. 국내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3개 은행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거둔 이자부문 이익이다. 금융소비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은 이자가 3개 은행에서만 30조원에 육박한다는 얘기다. 이 덕에 주요 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 갱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권은 앉아서 돈을 쓸어 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 실제 그런 양상이..
함영주 회장 2기 체제를 앞두고 하나금융그룹이 2005년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또 주주와의 약속인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면서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이라는 목표에도 순조롭게 다가가고 있다. 함 회장은 2022년 하나금융 사령탑에 오른 이후 수익 경쟁력 제고에 그룹 역량을 집중해 왔는데, 올해 2기 체제에 들어선 이후에는 새로운 시장 개척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속도를 내 순익 4조원 시대에 진입할 수 있을..
우리은행이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난해 1년 동안 2801억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당초 2758억원 규모로 민생금융지원을 계획했었는데, 이보다 초과된 2801억원을 지원하며 상생금융에 앞장섰다. 공통프로그램 1835억원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1만명에 대한 이자 캐시백에 집중됐다. 또 자율프로그램 966억원은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금 △임산부보험..
농협금융그룹이 새 사령탑을 맞는다. 이석준 전 회장에 이어 관료 출신인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하 회장)이 농협금융 8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 회장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체제에서 선임된 만큼, 강 회장과 손발을 맞춰 농협금융의 지속 성장 발판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 회장에겐 기대만큼 과제도 산적하다. 농협금융은 5대 금융그룹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리딩금융그룹' KB금융그룹 실적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