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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주’를 미국에서 미국인이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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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승인 : 2026. 04.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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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주’를 미국에서 미국인이 만들었다고?

미슐랭 레스토랑에도 팔리는 '한국 전통 소주!'


[한국의 술 '소주']

누군가의 기쁨을 축하해 주는 쓴 소주, 누군가의 쓰디쓴 현실을 달래주는 단 소주

한국에 술 '소주'란한국인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술인데요

이런 한국의 소울을 담은 소주를 미국인이 만들어 전통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술이? 이런 문화가!?]

친가는 와인을 담그고 외가는 위스키를 만드는 덕에 어릴 적부터 술에 관심이 많았던 미국인'브랜 힐


2011년 토끼의 해 한국을 방문 서양과 다른 한국의 술과 음주문화에 푹 빠지게 되는데요

음료 마시듯 먹는 서양과는 다르게 맛있는 안주와 함께 '소주'를 마시며 서로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더 친밀해지는 느낌에 매료


[한식을 왜 와인에?]

한국의 전통 양조장 60여 곳을 방문해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국의 돌아온 브랜 힐 


자주 찾던 뉴욕에 유명한 미쉐린 가이드 한식 레스토랑에서 훌륭한 한식을 즐겼지만 

선택할 수 있는 한국 주류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 


한국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낸 고급스러운 소주를 만들어 보자고 결심했는데요 


[토끼 소주? 탄생의 순간!]

한국에 술을 배운 2011년 '토끼해'를 딴 한국 전통방식으로 만든 '토끼 소주' 출시

화학물질이나 첨가물, 당류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한국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져 소주 본연의 맛을 강조해

다른 소주들과 차별화했습니다 


[한국의 술은 한국에서 인정받아야]

브루클린에서 힘들게 시작한 '토끼 소주'가 미국에서 영향력을 넓히려면한국에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 

미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충청북도 충주에 증류소를 짓고 본격적으로 소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전통주로 인정]

브랜 힐의 토끼 소주 양조장은 공장이 위치한 충주와 인근 찹쌀을 사용해 '토끼 소주'를 만들기 시작,

한국의 '전통주'로 인정받게 됩니다


*제조법: 양조장이 위치한 지역의 재료로 술을 만들면 '전통주'로 인정되고, 세금 감면 및 인터넷 판매 혜택 


[소주를 사랑한 미국인]

소주를, 소주를 마시는 문화를, 한국을 사랑한 미국인 브랜 힐


미국에서 한국으로 배우러 와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술을 만들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전통주로 인정받아, 다시 세계로.


한국의 술을 만드는 미국인 브랜 힐의 가장 큰 목표는 소주가 국제적인 사랑을 받게끔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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