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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 2026년 충남도 ‘진품’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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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12. 25. 10:58

1시군 1품 축제 육성지원사업 상향평가로 도비 1억 확보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2026년 충청남도 ‘진품’ 축제 선정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행사 전경.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2026년 충청남도 ‘진품’ 축제 선정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 행사.
충남 예산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6년 충남도 1시군 1품 축제 육성지원사업 심의에서 '진품'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다.

군은 충남도청 별관에서 열린 축제육성위원회 심의 결과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진품축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역 청년과 협력해 삼국 콘텐츠를 강화하고, 친환경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 1시군 1품 축제 육성지원사업은 매년 현장평가를 거친 축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유망, 일품, 진품, 명품 축제를 선정하고 등급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5년 명품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6년에는 한 단계 상향된 진품축제로 선정되며 더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 10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진품축제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충남도를 대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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