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창의적 역량을 키워줄 것이냐에 미래 달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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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법제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최근 교육의 기본적 트랜드는 해법을 찾는 게 아니라 질문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누구나 질문하면 답은 인공지능이 상당한 실력으로 해준다"라며 "결국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꽤 오래 전 화두이지만 이제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문이라는 것은 결국 개성과 창의성을 말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얼마나 창의적 역량을 키워줄 것이냐, 결국 여기에 우리 미래가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교육분야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중요한 분야로 백년지대계라고 부른다"며 "실제 대한민국도 국민들의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성장했고 대한민국의 미래 역시 교육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