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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일우는 최근 인기리에 상영중인 호러 로맨스물 '투게더'의 국내 수입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인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는 "로맨스와 호러의 결합으로 사랑과 관계의 본질을 묻는 독창적인 측면에 끌렸다"며 "신선한 작품을 소개하는데 일조하는 외화 수입 투자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지난달부터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중이다, 또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로 베트남에서도 흥행 파워를 자랑중이다.
한편 지난 3일 CGV 단독으로 공개된 '투게더'는 한 커플이 권태기를 이겨내기 위해 이주한 시골 마을에서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버리는 기이한 사건을 겪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