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승무원 미스트’ 美 마트로 간다…28억 상품 공급 계약 체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09010005132

글자크기

닫기

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9. 09. 16:56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입점
초도 물량 28억…발주 따라 변동
2025052201010017159
달바글로벌의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이미지. / 달바글로벌
달바글로벌이 미국 코스트코와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지난 8일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Corporation)와 상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화장품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 금액은 205만4000 달러(약 28억60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3090억원)의 0.92%에 해당한다.

공급 지역은 미국 내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다.

회사는 "계약 금액은 초도 물량을 기준으로 산정된 만큼, 향후 발행될 발주서에 따라 공급 규모가 변동될 수 있다"며 "계약 기간 역시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2016년 설립된 달바글로벌은 대표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등 성분을 중시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차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