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초구 한 김밥집서 식사한 130여명 식중독 증상… 당국 역학조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2010006973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5. 07. 12. 21:14

폭염 계속
폭염이 계속되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몽마르뜨 공원에 설치된 온도계에 현재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의 한 김밥집에서 식사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식중독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방배동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고열과 복통 등에 시달렸다는 신고가 지난 9일 접수됐다.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은 현재까지 1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김밥집은 지난 8일부터 휴업 중이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곳이 폐업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서초구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