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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이날 오전 바우르잔 다우토프 주한 카자흐스탄 주재관과 함께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아시아투데이를 찾아 회사 주요 임직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아시아투데이에서는 우종순 회장을 비롯해 김종철 전무이사, 우종환 전무이사, 이지애 국제부장, 이혜원 부장이 두 사람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해외 대사 최초로 아시아투데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우 회장은 "오늘 이 만남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