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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출연 중인 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니었다”

‘선재 업고 튀어’ 출연 중인 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니었다”

기사승인 2024. 05.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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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선재 업고 튀어' 스틸 이미지 01
이철우가 다시 한 번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었음을 알렸다./SM엔터테인먼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철우가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이철우는 20일 자신의 SNS에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는 이야기에 대해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철우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며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영국 BBC 월드 서비스의 탐사 보도팀이 유명 K-팝 스타들의 성추문이 일었던 일명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다룬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2019년 있었던 '정준영 단톡방'도 다시 주목을 받았다.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이철우 측은 "이철우가 문제가 되는 대화방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 이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연락도 받은 적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철우는 현재 방영 중인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의 라이벌 김형구 역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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