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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건강상 문제로 완전체 활동 쉰다 “키·민호·태민만 활동”

샤이니 온유, 건강상 문제로 완전체 활동 쉰다 “키·민호·태민만 활동”

기사승인 2023. 06. 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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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첫 정규 앨범 'Circle' 이미지
온유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 활동을 쉰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정규 8집의 앨범 작업을 끝내고 6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온유와 멤버들과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따라서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며 "샤이니의 이번 활동은 멤버들과 팬 분들, 당사도 간절히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샤이니로서 더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 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온유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오는 26일에는 정규 8집 '하드'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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