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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구강보건의 날 행사 9일 개최

강서구,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구강보건의 날 행사 9일 개최

기사승인 2023. 06. 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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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가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를 주제로 행사를 연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다.

강서구보건소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건소와 함께하는 구강관리교실'을 개최한다. 검사장비인 큐스캔을 활용해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구강관리법을 상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치카치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구강건강관리용품, 자일리톨 사탕, 풍선 및 스티커 등을 증정하고 폴라로이드 포토존을 운영, 유익함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초등학교 장애아동학급과 보건소로 방문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영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도 실시한다.

강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지식전달로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꼼꼼한 칫솔질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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