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B형 2가구…기관추천, 신혼부부 각각 1가구
분양가 8억 초반대…매매가 대비 3억원 이상 저렴
"특공 불구 입지·가격·규모 등 장점…경쟁 치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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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 아파트는 오는 30일 전용면적 74㎡B형 특별공급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유형별로는 기관추천 1가구, 신혼부부 1가구다. 기관추천 청약 자격은 장기복무 제대군인 중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이며, 신혼부부 청약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혼인 기간 7년 이내 무주택자다.
분양가는 8억500만~8억2200만원으로 책정됐다. 2020년 6월 첫 분양 당시와 같은 분양가인 만큼 높은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이 지난 3월 2일 11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3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인근 M공인 관계자는 "최근 청약홈에 무순위 청약 모집 공고가 올라온 이후 아파트 단지도 둘러볼 겸 중개사무소로 직접 찾아와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서울 청약시장이 요즘 호조를 보이는데다 분양가도 저렴해 줍줍 물량을 잡으려는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8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엘리니티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전용 52~122㎡) 규모의 대단지다. 이번 무순위 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3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