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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만명 넘어…이달 중 20만명 발생 전망”

정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만명 넘어…이달 중 20만명 발생 전망”

기사승인 2022. 08.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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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400명 넘어
코로나19 신규확진 15만명 육박<YONHAP NO-2116>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면서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400명을 돌파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호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1총괄조정관은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로, 3주 연속 감소하며 1에 근접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위험요인이 잠재돼있다"며 "질병관리청은 이달 중 20만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4주간 요양병원·시설에서만 총 116건, 2445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있었다"며 "이들 사례에는 평상시 감염관리자 부재, 병상간 거리 미확보, 확진자·비확진자간 동선 분리 미흡 등 공통점이 있다. 각 지자체의 전담대응기구 등을 통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점관리하는 표적방역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반적인 정신건강 지표는 개선됐지만 우울위험군과 자살생각률이 코로나 이전보다 각각 5배, 3배 증가했다"며 "마음건강사업, 찾아가는 상담소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위축된 국민의 심리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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