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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 더민주 비대위원장, 당대표 출마 공식화

박지현 전 더민주 비대위원장, 당대표 출마 공식화

기사승인 2022. 07. 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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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그린벨트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은 2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의주 기자songuijoo@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당대표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결심 계기에 대해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려는 의지 오늘 이 자리에서 밝힌다.

박 전 위원장은 전날 국회 행사에서 당대표 혹은 최고위원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다만 “당대표로 출마를 하려면 당원으로 가입한지 6개월 지나야하는데 저는 가입 6개월이 아직 안됐다”며 “비대위와 당무위에서 (출마 당락을) 논의할 사안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당내 당대표로 이재명 고문이 유력하다는 분위기가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 원이 당 대표가 되면 당내 계파갈등 더 심해질 거라고 우리 당 의원들이 얘기하고 있고, 분당 우려도 있고 목소리가 높이시는데 저도 동조한다”며 “아무래도 윤석열정부, 국민의힘은 정치 보복을 하려고 하는 모습을보일 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방어하기에 급급해 또 다시 해야하는 민생이 실종되지 않을가 하는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제기된 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해서는 “저도 물론 책임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계속해서 반성과 쇄신을 주장했지만 거부됐고, 관철되지 못했다”며 “당대표가 돼서 말씀드렸던 5대 혁신안(더 젊은, 우리편 잘못에 더 엄격한, 약속을 지키는, 맹목적 지지에 갇히지 않는,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을 책임지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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