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3대가 함께하는 가족 템플스테이...순천 송광사서 진행

3대가 함께하는 가족 템플스테이...순천 송광사서 진행

기사승인 2022. 05. 24. 10: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족 1500명 대사 운영 프로그램
clip20220524104858
‘라떼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불교문화사업단 덕운 스님과 송광사 지도법사 무인 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순천 송광사에서 50·60대 부모와 MZ세대 자녀들을 대상으로 ‘라떼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한 가족은 80대 할머니와 같이 3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라떼 템플스테이’는 20주년 특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송광사 템플스테이에서는 1박 2일간 연꽃등 만들기 체험, 명상, 불일암 및 암자 순례 등을 통해 학창시절 부모세대가 경험한 불교문화를 자녀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심채연 학생은 “이번 템플스테이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첫 템플스테이여서 저에게 의미가 깊었다”며 “쉴새 없이 달려오신 부모님과 함께 잠깐 멈출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문화사업단과 송광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부모와 자식 사이만큼 가깝고도 먼 사이는 없다”며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사업단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이번 달에 템플스테이 20주년을 기념해 25일부터 26일까지 봉선사에서 어르신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다음 달인 6월에는 직지사에서 스무살 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