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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 위촉

대한장애인체육회,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 위촉

기사승인 2022. 01. 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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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겸 노이펠리체 대표이사. /대한장애인체육히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단장은 노이펠리체 대표이사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5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휠체어컬링 종목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단장은 선수단과 함께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및 폐회식에 참가한다. 국가별 선수단장이 나서는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와 각종 공식행사 등에 참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선수부단장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신영용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결전에 임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월 23일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거행한 후 25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22 동계 패럴림픽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간 중국 일원(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 총 70여명(선수 3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24일 경기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각오를 다졌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 장종호(38)와 휠체어컬링 대표팀 리드 백혜진(39)은 이날 선수단을 대표해 “필승의 신념으로 훈련에 임해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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