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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측은 21일 오후 “22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송해가 참석하지 못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해가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가 불참한 해당 방송분은 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34년째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주말 아침 안방극장을 책임져왔다.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와 지난 방송분으로 만든 스페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