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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 전환, 범부처 총력 대응”

문재인 대통령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 전환, 범부처 총력 대응”

기사승인 2022. 01.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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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순방서 코로나19 상황 보고 받은 뒤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번에도 함께 힘을 모으면 오미크론 파고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어"
이집트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
이집트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그동안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총리를 중심으로 범부처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에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받고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확진자가 폭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최근 3000∼4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다가 전날 5000명대로 급증하고 이날 이날 6000명대로 폭증하면서 오미크론 대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603명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도 오미크론 상황과 정보를 소상히 알리고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다행스러운 것은 위중증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번에도 함께 힘을 모으면 오미크론 파고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오늘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2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동안 협조와 헌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국민과 의료진에게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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