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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중동순방 ‘사우디’ 방문… 에너지·수소 등 ‘미래 분야’ 협력

문재인 대통령, 중동순방 ‘사우디’ 방문… 에너지·수소 등 ‘미래 분야’ 협력

기사승인 2022. 01. 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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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순방 두 번째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빈 살만 왕세자 초청, 한국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7년 만'
사우디, 중동 내 '최대 교역국'
올해 수교 '60주년' 주요 협력 대상국
신형 공군 1호기에서 회의하는 문재인 대통령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륙한 공군 1호기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중동 순방 2번째 방문 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 도착해 살만 왕세자와 공식회담과 오찬을 가졌다.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양측은 전통적인 에너지·인프라 분야는 물론 보건의료, 과학기술, 수소 등 미래 분야로 협력 분야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초청으로 1박 2일 간 사우디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 대통령이 사우디를 찾는 것은 7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 간 경제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도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여기서 문 대통령은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포럼 참석을 계기로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회장인 야시르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도 접견했다.

사우디는 한국의 중동 지역 최대 교역국이다. 해외건설 누적 수주도 중동 내 1위다. 사우디는 중동 내 유일한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이기도 하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욱 중요 협력 대상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사우디를 방문하면서 에너지·인프라 건설 분야 중심의 기존 협력에서 벗어나 수소·방산·교육·과학기술(AI)·보건의료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청와대는 사우디가 수소·디지털·지식경제 산업 등 미래기술 분야를 성장 역점 분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만남이 양국 간 협력 지평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9일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만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 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0~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를 찾아 6박 8일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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