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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화천대유가 뭔지 추석에야 알게돼…저와 무관”

최태원 “화천대유가 뭔지 추석에야 알게돼…저와 무관”

기사승인 2021. 10. 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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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제공=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그룹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와 무관하다고 직접 해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전날 대한상의 출입기자들로부터 화천대유 관련 질문을 받고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엉뚱한 얘기까지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대응 중“이라며 ”저나 SK그룹은 여기에 관련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화천대유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전모 변호사 및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등은 ‘화천대유는 SK게이트’, ‘최 회장이 화천대유의 실소유주’ 등의 주장을 폈다. 최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투자자문사 킨앤파트너스를 통해 400억원을 화천대유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 회장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에 대한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SK 측은 전 변호사와 열린공감TV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자신의 여동생이 화천대유에 투자한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대장동이 무엇인지, 제 여동생이 투자를 했는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저는 추석에 알게 됐다”며 “제가 들은 것은 언론에 나온 정도이고 저는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동생 나이가 50대 후반이니 스스로 하는 것이지 제가 여동생에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며 “(투자 사실에 대해) 제가 들은 것이 맞냐고 했더니 맞다는 얘기를 들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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