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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김국진VS이동국·이상우·장민호 등 벙커샷 정면 대결

‘골프왕’ 김국진VS이동국·이상우·장민호 등 벙커샷 정면 대결

기사승인 2021. 06.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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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골프왕’ 김국진이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과 벙커샷 정면 대결에 나선다./제공=TV조선
‘골프왕’ 김국진이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과 벙커샷 정면 대결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 5회에서는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과 벙커샷 정면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김국진은 “공 하나면 평정할 수 있다”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내보였으나, 대결이 끝날 무렵에는 예상과 전혀 다른 대반전 상황으로 김국진이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골프왕 4인방’은 김국진과 대결에서 패할 경우 벙커샷 100개를 연습해야 하는 벌칙을 수행해야 하고, 승리할 경우 소원권을 갖게 되는 까닭에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대결에 임했다.

‘골프왕 4인방’은 김국진과의 대결 전 벙커 세이브율 세계 1위에 달하는 ‘슈퍼땅콩’ 김미현 감독으로부터 벙커샷 특별 레슨을 받았던 상황. ‘벙커샷의 교과서’로 불리는 김미현은 ‘선 치기’라는 본인만의 남다른 훈련법을 공개하며 ‘골프왕’ 멤버들에게 1대1 맞춤 코칭을 실시했고, 일반적인 벙커샷 레슨에서는 볼 수 없던 차별화된 김미현만의 코칭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미현의 특별한 코칭으로 새롭게 태어난 ‘골프왕’ 멤버들의 벙커샷 실력이 김국진과의 대결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김미현의 벙커샷 꿀팁 레슨과 동시에 ‘골프왕 4인방’이 즉석에서 내놓은 ‘벙커샷 고난도 미션’이 흥미를 돋웠다.

‘골프왕’ 멤버 4인 각자가 벙커샷 치기에 가장 어려울 것 같은 위치에 놓은 공을 김미현이 성공시켜야 하는 미션. 양세형은 모래를 높게 쌓은 뒤 그 위에 공을 올려놓는 짓궂음을 드러냈고, 이상우는 “벙커가 왜 어려운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상상도 못한 포인트에 공을 심어 뜻밖의 ‘난이도 최상’ 벙커 미션을 만들어내 김미현을 당황케 했다.

고난도 벙커샷의 향연 속 김미현이 까마득한 제자들 앞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해 벙커샷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골프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김국진의 깜짝 놀랄 모습이 공개 된다”라며 “월드 클래스 김미현의 땀과 노력이 담긴 벙커샷의 꿀팁이 모두 공개될 뿐만 아니라 전설의 벙커샷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매회 실력이 거듭나고 있는 ‘골프왕’ 멤버들의 모습 또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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