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J 철구, 아내 외질혜와 이혼 발표 하루만에 번복 “다시 만나기로 했다”

BJ 철구, 아내 외질혜와 이혼 발표 하루만에 번복 “다시 만나기로 했다”

기사승인 2021. 05. 13. 10: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외질혜 SNS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아내인 BJ 외질혜(본명 전지혜)와 이혼 소식을 전한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철구는 13일 진행한 생방송에서 "(아내와) 싸운 건 사실이고,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간 상황에서 싸웠다"라며 "다른 BJ들이 찾아와서 말렸다. 제 편과 지혜 편이 있었다. 일단은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 발표를 했을 때 기사가 날 줄 알았다"라며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까 더 이상 기사가 나기 전에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방송을 켰다. 시청자분들을 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정말 많은 연락이 왔다. 다음에는 정말 이혼 도장을 찍었을 때, 그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철구는 전날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지혜랑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라며 "무엇 때문에 합의이혼 하기로 했는지 말씀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어 철구는 "딸의 양육권은 지혜가 가져간다"라며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픈 상태라서 잠을 못 잤다. 제가 방송을 켜서 말하는 것도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다시는 지혜랑 돌아가기 싫어서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외질혜와 철구는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