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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1분기 영업익 1019억원…전년比 5.1% ↑

오리온, 1분기 영업익 1019억원…전년比 5.1% ↑

기사승인 2021. 05. 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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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제품 이미지 모음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020억원, 영업이익 101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5.1% 성장한 수치다.

한국 법인은 매출이 4.2% 성장한 1988억원, 영업이익은 17.7% 성장한 35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꼬북칩’ 등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낵 카테고리가 7.6%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 카테고리도 전년 대비 66% 성장했으며 해외 수출액도 ‘꼬북칩’이 미국 등지에서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52% 늘었다.

중국 법인의 매출은 14.8% 성장한 3019억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465억원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지난해 개척한 뉴트리션바 시장에 이어 신규 카테고리인 대용식 시장에 진출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유지류 단가가 30% 인상되는 등 원부자재 단가 상승,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시적인 프로모션 행사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보조금 혜택으로 인한 역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베트남 법인은의 매출은 17.9% 성장한 829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57억원을 기록했다. 원화 대비 베트남동(VND)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현지화 기준으로는 매출은 25.2%, 영업이익은 4.8% 성장했다. 유지류·설탕 가격이 20~30% 오르며 원부재료 비중이 약 2.5%p 상승해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쳤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베리류 초코파이의 인기와 비스킷 제품군 확장에 성공하며 큰 폭의 루블화(RUB)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17% 성장한 231억원, 영업이익은 0.9% 성장한 36억원을 기록했다. 현지화 기준으로는 매출은 40.2%, 영업이익은 21% 올랐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높은 신제품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외에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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