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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일상이 편안한 서울, 더 밝은 서울 만들겠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국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의회는 더욱 단단한 각오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해 일상이 편안한 서울, 미래세대에 더 밝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최 의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민생 안정을 우선해 시민들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장은 "약자 보호망을 더욱 촘촘하게, 사회의 허리인 중산층은 더욱 두텁게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플레이어들이 뛰는 혁신의 운동장은 더..

  • 오세훈, 을사년 새해 현충원 참배…"동행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자치구청장이 함께 참석해 시정 수행의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동행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중기·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나선 서울시, 2조 1000억 투입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총 2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 비상경제회복자금을 신설하고, 신속드림자금·긴급자영업자금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하고 민생회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직접 융자금(2000억) △시중은행협력자금(1조 7000억원) △안심통장(2000억원)으로 구성한다. 시는 매출 급감기업을 대..

  • '서울형 라이즈' 출범 가시화…혁신대학지원위원회 구성 완료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사업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이즈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대학의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학의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학 기반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서울라이즈위원회)' 구성을..

  • 차분히 맞이한 을사년…시민들 "올해는 슬픔 없이 행복하길"

    "5, 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종소리 33번이 울려 퍼지며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이날 보신각 타종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축소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타종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타종 시작 전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보신각 일대에 모인 수많은 시민은 휴대폰으로 타종 행사를 촬영하거나 두손을 꼭 모은 채..

  • [신년사]김철수 회장 "희망 필요한 순간 언제나 대한적십자사 있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시작된 대한적십자사 역사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제주공항 참사와 같은 국가적 비극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의 세계적 위기에 이르기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의 불씨를 당기는 여정의 연속이었다"며 " 희망이 필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대한적십자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20년 동안 대한적십자사가 가장 어둡고..

  • 오세훈 "국민 일상·안전 지키는 게 정치 본질"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일상과 안전을 지키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존재 이유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썼다. 오 시장은 "2024년이란 길도 끝자락에 다다랐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니 우리가 함께 희로애락의 시간들이 깊이 새겨져 있다"며 "이 순간 정치의 본질을 다시 생각한다"고 했다. 오 시..

  • [제주항공 참사] 오세훈,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 조문…"깊은 슬픔 나누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전 시 간부들과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린 뒤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깊은 슬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말로는 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어르신 교육생애사 출판 기념회 참석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어르신과 어르신들의 가족·지인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시교육청에서 열린 '어르신 교육생애사 출판 기념회'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박 위원장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어르신학생 53명과 가족·지인·학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교육생애사' 제작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의 일환으..

  •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전동킥보드 주차위반 대상 '법적 조치' 조례 명시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의결에 따라 주차금지 기준을 위반하는 차량에 대해 공무원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 제 32조부터 제5조까지의 내용 중 일부가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 명시된다. 그간 시는 불법 주차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대상으로 '서울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파격적인 저출생 극복대책 필요성 강조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이 파격적인 저출생 극복대책의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주택공간위원회 주관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TF' 활동 시 국회 및 정부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고,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시 신혼부부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울시, 고향사랑 기부금 26종 답례품 선정

    서울시가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EM 친환경 선물세트, 방향제 세트, 수제칼·수제낫 등을 추가해 총 26종의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신규 답례품(목)은 △'해치&소울프렌즈' 기념품, 서울달 탑승권 △EM 친환경 선물세트..

  • 오세훈 시장 "규제 철폐해 사회·경제 활력 회복…살기 좋은 서울 약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2025년 신년을 맞이해 민선 8기, 2년 반 동안 이뤄낸 서울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서울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발표에 앞서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시는 국민의 아픔에 함께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치적 혼란, 대외신인도 위기,..

  • 서울시, 내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방제

    서울시가 건강한 도시숲 조성에 나선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주사 등 선제적 방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5억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인근 소나무류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단기간에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다. 시에서는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한 적이 없었으나, 최근 2년간 서초구 내곡동 인..
  •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최항도 전 서울시 기조실장 임명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최항도 전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현재 공석 상태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최항도 전 실장을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최항도 신임 이사장은 제2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행정국장,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30년간 서울시 민생 안정에 힘써왔다. 시는 탁월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시민 일자리 창출과 도시경쟁력 제고 등 서울시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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