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정보시스템 예방점검·표준운영절차 도입…디지털정부 안정성 강화
    모든 공공기관에 정보시스템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와 절차가 도입된다.행정안전부는 '정보시스템 예방점검체계'와 '정보시스템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해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을 권고한다고 7일밝혔다. 기관별 준비 상황과 예산 확보 등이 다른 점을 고려해 2025년 적용을 권고하고, 2026년부터 적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그동안 공공 정보시스템은 예방 관리체계와 장애 발생 후 사후관리 등에 대한 표준화된 절차..

  • D-9 서울시교육감, 조전혁 VS 정근식…높아지는 '공세' 수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조전혁 후보와 정근식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를 겨냥하며 공격 수위를 올리고 있다. 조 후보는 7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KBS·MBC·SBS에서 방송된 '초청 후보자 대담회'에서 정 후보에 대해 "진보 좌파 진영 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불법을 옹호하고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이 보궐선거는 조 전 교육감의 범죄행위에 따라 치..

  • 지난해 공공기관 청년의무고용률 8년 만에 70%대 하락
    지난해 공공기관 청년 의무고용률이 70%대로 추락하면서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2만명대를 유지하던 공공기관 청년 정규직 비율도 1만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청년의무고용제 이행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률은 78.9%대로 집계됐다.청년고용의무제도는 청년고용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매년 전체 정원의 3% 이상 미..

  • AI 기반 고독사 예방 시스템,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 인공지능(AI)이 전력·통신·수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전력 사용량 급감 등 평상시와 다른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지자체 사회복지 공무원에게 이를 알린다. 기존에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고독사 위험군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 1~2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고독사 예방 업무를 했으나, 이제는 AI를 활용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때를 특정해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문제를 해결..

  • 김정규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암모니아 생산 촉매 소재 개발
    김정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질소계 자원인 질산염을 친환경 저장체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 생산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7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질소계 자원인 질산염을 수소 저장체로 사용될 수 있는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새로운 전기화학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소재는 기존 암모니아 생산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암모니아는 비료, 의약, 화학 산업 등에서 중요한 자원이며, 수소를 저장할..

  • 한성대, '한성 히어로즈' e스포츠팀 창단
    한성대학교가 e스포츠팀 '한성 히어로즈'를 창단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는 지난 4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농심이스포츠 아카데미와 협력해 창단식을 갖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협력키로 했다.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는 한성대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국내 최초 학점은행제로 'e스포츠산업학전공 표준교육 과정'을 제안하고 승인받은 기관이다.한디칼은 e스포츠산업분야에 진출하고..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840명…교육부 "이달 말 관련 대책 발표"
    올해 '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피해를 본 학생이 800명을 넘어섰다. 허위영상물 범죄는 509건이 발생했다. 교육부가 7일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접수된 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누적 804명, 교원은 33명, 직원 등은 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는 총 509건이다. 총 피해자가 누적 840명에 달하며, 피해 건수는 5건 늘어났다...

  • 교육부, 의대교육 6년→5년 논란…"획일적 단축 의무 아니야"
    교육부가 의과대학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후, 논란이 커지자 "모든 대학에 획일적으로 5년 단축을 의무화하겠다는 것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도 대학이 설정한 학점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수업 연한을 1년 정도까지 단축할 수 있는 조기 졸업 제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핵심은 모든 대학이 (교육과정) 5년 단축을..

  • 행안부, 마을기업 연합체 6곳에 8억3000만 지원…지역활성화 기대
    지역 활성화와 자립성 강화를 위해 마을기업이 '연합체'로 뭉친다. 지역기반 소규모 기업 특성상 판로확보나 제품홍보 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들이 자립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 연합체 육성·지원 모델' 6곳을 선정해 총 8억3000만원의 협업체 활동 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 내년 3월 복귀 시 '의대생 휴학 허용'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의대생들의 휴학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내년도 1학기에는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한 조건부 휴학 허용이며, '동맹휴학'은 인정되지 않는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이 부총리는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의대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학 총장 및 학장..

  • 의대생 내년 복귀하면 휴학 승인…'동맹휴학'은 불허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의대생들의 휴학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내년도 1학기에는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한 조건부 휴학 허용이며, '동맹휴학'은 인정되지 않는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이 부총리는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의대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학 총장 및 학..

  • [속보] 교육부, 의대생 2025학년도 1학기 복귀 조건부 제한적 휴학 허용
    [속보] 교육부, 2025학년도 1학기 복귀 조건부 제한적 휴학 허용

  • 숭실대, 개교 127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음악회도 진행
    숭실대학교가 개교 127주년과 서울 세움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숭실대는 개교 127주년과 함께 서울에 다시 세워진 지 70년을 맞이했다. 1938년 3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를 택한 평양 숭실대학은 한국전쟁 이후 남한으로 옮겨와 1954년 서울에서 다시 세워졌다.지난 5월 11일에는 서울 세움 당시 개설한 최초 5개 학과의 합동 기념행사가, 5월 29일에는 숭실이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열..

  • 중앙대, 대학 내 독서 문화 확산…'가을 독서 페스티벌' 성료
    중앙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제1회 가을 독서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중앙대학교 영신관 앞 중앙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대학 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재학생들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400여 명의 재학생, 유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김성희 학술정보원장, 김나연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참가자들과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

  • 서울시립대 박물관, '클래식 서울'과 '140년의 아리아' 동시 개막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오는 2025년 8월 11일까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클래식 서울'과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 '140년의 아리아'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한국·이탈리아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서울시립대 박물관은 1984년 개관 이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며 대표적인 대학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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