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위한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열린다
    1980~2000년대 출생한 MZ세대를 겨냥해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뜻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전면에 내세운 아트페어가 열린다.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어반브레이크(URBAN BREAK)’는 ‘시끄러운 아트페어’를 표방한다.흰색 임시 벽으로 만든 부스 안에서 갤러리들이 내건 작품을 관람하고 거래하는 일반적인 아트페어와 달리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이자 놀이터..

  • 국내 최대 민속자료센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오늘 개관
    민속 유물 8만6270건과 아카이브 자료 81만4581건을 갖춘 국내 최대 민속자료센터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가 1년간의 준비와 시범 운영을 마치고 23일 정식 개관했다.국립민속박물관은 포화 상태에 이른 서울 종로구 삼청로 수장고의 유물과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에 파주관을 마련했다.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열린 수장고’와 ‘보이는 수장고’ 개념을 결합한 ‘개방형 수장고’를 지향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보유한 유물과..

  • '천만 개의 도시'부터 '작은 아씨들'까지...세종문화회관 가을 성찬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산하 9개 예술단의 창작 작품과 대표 레퍼토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가을 시즌 개막작은 서울을 모티브로 한 서울시극단의 신작 ‘천만 개의 도시’(9월 3∼19일 세종M씨어터)다.이어 산하 9개 예술단의 역량을 집대성한 통합공연으로 뮤지컬 ‘조선 삼총사’(9월 17∼19일 대극장)가 무대에 오른다.서울시오페라단은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11월 4∼7일)을 대극장..

  • 신군부 탄압에 맞선 월주스님...세간에서 깨달음 구한 승려
    22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입적한 월주스님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세상과 종단이 어려웠을 때 그 중심에 서 함께 했다.1980년 40대 나이에 조계종 총무원장에 선출된 그는 청정 비구의 정신을 바탕으로 종단 갈등 해소와 화합에 나섰다. 정교분리의 원칙에 따라 국가 권력의 간섭을 배제했던 그는 12·12사태 등을 통해 집권한 신군부로부터 지지 선언을 요구받았으나 단박에 거부했다. 대신 5·18민주화운동이 전개된 광주를 찾아 다친 시민을 위로..

  • 김치 중국어 번역 '파오차이' 아닌 '신치'
    최근 김치가 중국 음식 ‘파오차이’(泡菜)로 번역돼 논란이 된 것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다.문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훈령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 개정안이 22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기존 훈령에서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 용례로 제시됐던 파오차이를 삭제했다. 이번 개정으로 김치와 중국 음식 파오차이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문체부는..

  • '한국 근현대조각 선구자' 권진규 140여점,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
    한국 근현대조각의 선구자 권진규(1922~1973)의 작품 140여 점이 서울시립미술관에 안착했다.서울시립미술관은 22일 권진규기념사업회, 유족과 협약을 맺고 권진규 작가의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립미술관 권진규 컬렉션’으로 명명되는 기증 작품은 조각 96점, 회화 10점, 드로잉 작품집 29점, 드로잉 6점 등 총 141점이다. 컬렉션에는 ‘자소상’(1968), ‘도모’(1951), ‘기사’(1953) 등 권진규의 주요 작품 1..

  • 훈민정음 NFT 1억에 판다…간송미술관, 100개 한정판매
    훈민정음의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상품 판매가 추진되고 있다.훈민정음 해례본을 관리해온 간송미술관은 훈민정음을 NFT로 제작해 개당 1억원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간송미술관 관계자는 “훈민정음을 NFT로 디지털화해 100개 한정으로 시리얼넘버를 붙여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계획대로 100개가 판매되면 간송 측은 1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간송미술관은 지난해에는 보..

  • 효명세자 이야기 그린 국립국악원 '동궁-세자의 하루'
    국립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궁중무용을 즐길 수 있게 기획한 ‘동궁-세자의 하루’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예악당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5월 초연한 작품이다. 국립국악원이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재공연한다.대본을 쓴 한아름 작가는 조선 궁중무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효명세자를 이야기의 전면에 내세웠다. 효명세자는 짧은 대리 청정 동안 크고 작은 궁중 연향을 주최하면서 새로운 궁중무용과 시를 만들어 선보였다.국..

  • '불교 사회운동 헌신' 월주스님 열반...세수 87세
    불교의 대사회 운동에 매진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이 22일 열반했다. 법랍 67세, 세수 87세.월주스님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자신이 조실(祖室)로 있는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서 입적했다. 고인은 폐렴 등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금산사로 자리를 옮겨 세간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193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스님은 1954년과 1956년 금오스님을 계사로 각각 사미계와 비구계를 받았다. 1..

  • [투데이갤러리]정상화의 '무제 95-9-10'
    1992년 11월, 정상화는 20여 년이 넘는 해외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했다.귀국 후 경기도 여주에 작업실을 마련한 그는 백색 단색조 회화를 주로 제작하며 작품의 완숙미를 극대화해 나갔다.자신의 작업을 ‘과정’으로 정의내리는 정상화의 작품에는 지난한 노동의 행위가 집약돼 있다. 적게는 수개월에서 많게는 1년의 시간이 걸리는 이러한 노동 집약적인 행위는 고도의 정신적 인내심과 육체적 몰입을 요구한다.지금까지 조수를 한 번도 둔 적이..

  •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대 예술경영전공 교수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교수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임기는 2024년 7월 20일까지 3년이다.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뮤지컬 분야에 20여 년 넘게 몸담아온 공연기획·제작 전문가다. ‘눈물의 여왕’ ‘바리’ ‘태풍’ ‘페퍼민트’ 등 대형뮤지컬을 기획해 한국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개척한 대표 제작자로 꼽혀왔다.또 서울예술단 기획프로듀서(1998∼2000),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2012∼15)..

  • 코로나에 기업 문화예술 지원 축소…"14.6% 감소"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메세나협회가 21일 공개한 ‘2020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규모는 17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약 303억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총 390개 기업이 953건의 사업에 지원한 금액이다. 전년 대비 지원 기업 수와 지원 건수도 각각 28.7%, 33.4% 줄어들었다.협회 측은 “관객과 대면하며 현장에..
  • '데스크테리어' 대신 '책상 꾸미기' 어때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사무실 등의 책상을 꾸미는 일을 뜻하는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책상 꾸미기’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또한 사용자가 검색한 정보의 결과를 출력하면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인 ‘아웃링크’(out link)는 ‘외부 연결(방식)’로, 사용자가 검색한 정보의 결과를 그 사이트 내에서 찾아 보여주는 방식인 ‘인링크’(in link)는 ‘내부 연결(방식)’로 제안했다.

  •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인기 뜨거워..."미공개작 내년 4월 대규모 공개"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히는 ‘이건희 컬렉션’을 대규모로 선보이는 특별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한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한달치 관람 예약이 마감되는 등 매진 행렬을 벌이고 있다.국립중앙박물관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은 21일 기준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 박휘락 교수가 말하는 북핵 대응책 '북핵 외통수'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가 북핵 대응에 대한 현 상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북핵 대응책을 강구한 ‘북핵 외통수’를 펴냈다.박 교수는 지난 2020년에도 ‘비핵화 협상: 위험한 실험’을 출간했고, 북핵에 관해 100편 정도의 논문을 발간하는 등 북핵 위협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해왔다.저자는 현재 상황이 ‘절체절명’이라는 평가로 책을 시작한다. 북한은 100개에 가까운 핵무기를 개발했고, 미국이 핵우산을 펼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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