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마지막 경찰 고위직 인사 단행
    정부는 치안정감·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경찰 고위직 인사다.경찰청은 유진규 울산경찰청장(경찰대 5기·사진)과 최승렬 강원경찰청장(간부후보 40기) 등 2명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유 청장은 강원 횡성경찰서장과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최 청장은 강원경찰청 수사과장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경찰청 수사과..

  • 목포해경, 풍랑주의보 속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 이송’
    서해바다에 강풍과 높은 파도를 동반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섬마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48분께 신안군 장산도에서 주민 A씨(80대·여)가 갑자기 의식이 미약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장산도 북강선착장에서 들것을 이용해 A씨를 탑승시키고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안좌도 복호선착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이에 앞서 해경은 같은 날..

  • 서울경찰청, 여성·아동 대상 범죄 '전담대응반' 신설
    서울경찰청이 최근 발생한 신변보호 여성 살인사건을 계기로 ‘민감사건 전담대응반’을 신설해 신변보호 대상·여성 대상 범죄, 아동학대 등 사건을 집중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서울경찰청 스토킹 범죄 대응개선 태스크포스(TF·전담조직)는 민감사건을 집중 관리하는 ‘민감사건 전담대응반’을 신설해 신고·범죄 이력을 확인하고 위험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구 신변보호 여성 살인사건을 반면교사 삼자며 진행된 ‘스토킹 범..

  • 경실련 "3000만원 이하 소액사건 적용 특례, 기본권 침해"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소송액 3000만원 이하인 ‘소액사건’ 재판에 적용되는 특례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3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소액사건심판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법원이 접수한 민사사건 482만5692건 중 소액사건은 350만7010건으로, 전체 민사사건 중 7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액사건은 소송목적의..

  • "재택치료 아닌 '재택관찰' 우려"…재택치료 전면 시행에 불안 가중
    서울 강서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26)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벼운 몸살기 외 별 증상이 없었던 김씨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신 재택치료를 선택했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후각이 사라지는 등 증상이 발현돼 걱정되는데도 열흘의 치료 기간 동안 의료진과 통화한 건 단 두 번뿐이었다”며 “의료진의 실시간 관리를 받는 생활치료센터에 비해 방치되고 있는 것 같아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30일 정부..

  • '신변보호 여성 살해' 김병찬, 檢 송치…"잠정조치 통보 받고 흉기 검색" (종합)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김병찬(35)이 보복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경찰청은 29일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비공개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가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휴대폰 포렌식 분석 결과 등을 종합했을 때 범행 도구나 방법을 미리 검색했던 게 확인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피해자인 30대 여성 A씨와 주거지 주소를 공유..

  • 한밤중 전 여자친구 집 초인종 누른 30대 남성 체포
    한밤중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수차례 초인종을 누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29일 A씨(38)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관악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 허락 없이 공동주택 현관 안으로 들어가 주거침입 혐의가 적용됐다.경찰은 우선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만 입건했고, 스토킹처벌법 혐의를 추가 적용할..

  • 경찰, 대장동 '뇌물수수' 최윤길 前성남시의장…구속영장은 '아직'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62)에 대한 집중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최 전 의장을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경찰은 조만간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2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팀장 송병일)은 지난 26일 최 전 의장을 소환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다.최..

  • 국수본부장 "스토킹 피의자 구류 조치 등 격리조치 적극 활용"
    최근 서울에서 신변보호 대상자가 스토킹에 시달리다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발 위험이 있는 스토킹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류 조치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29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개선 방안으로 신고내역이나 범죄 경력을 종합 판단해 재발 가능성이 높으면 (스토킹처벌법 잠정조치) 4호를 우션 고려하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4호나 신병 구속까지 가기 위해서는 피의자와 피해자에 대한 기본적인..

  • 3살 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계모 檢 송치…'아동학대살해' 혐의
    세 살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가 검찰에 송치됐다.서울경찰청은 29일 계모 이모씨(33)를 아동학대살해·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이씨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자택에서 세살 의붓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사망하자 이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후 구속했다.경찰은 자택 압수수색 및 부검, 디지털 포렌식을 한 뒤 이씨가 최소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갖고..
  • '신변보호 여성 살해' 김병찬, 검찰 송치…유가족에 "죄송하다"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김병찬(35)이 검찰에 송치됐다.검찰에 송치되기 전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김씨는 29일 포토라인에 서서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취재진 요청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작은 목소리로 연신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했다.‘피해자나 유족에게 할 말은 없냐’는 질문에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뒤 ‘계획살인을 인정하느냐’ ‘스토킹한 이유가 뭔가’ ‘반성하느냐’ 등..

  • '직장 괴롭힘'으로 올해 18명 '극단 선택'…절반이 공공기관 근무
    올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18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이 공공기관에 근무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정부 대책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들을 공개하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체가 지난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언론보도와 국민신문고 신고를 집계한 결과 올해 직장인 1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연령별로는 20대..

  •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시멘트 업계 피해 100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이틀째인 26일 시멘트 업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화물연대는 전날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 거점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조합원은 2만3000여 명에 달한다.화물연대는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 인상 △산재보험 전면 적용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 경찰, '2021 서울마라톤' 송파구 일부 구간 교통 통제
    서울경찰청은 오는 28일 열리는 ‘2021 서울마라톤’ 대회로 서울 송파구 일대 일부 구간에서 교통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대회 당일 올림픽공원과 가락시장, 잠실역, 종합운동장 주변 등에서 차량 이동을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당일 오전 7시35분부터 10시45분까지는 마라톤 출발지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올림픽대교 남단으로 향하는 2개 차로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도착지인 종합운동장 사거리부터 삼성교 동단까지 진..

  • 서울 영등포구 공사장 화재…3시간 만에 진화
    26일 낮 12시9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3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공사 인력 등 60명이 신속히 대피한 덕분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은 스티로폼 단열재 작업이 진행 중이던 건물 지하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40명, 차량 40대를 현장에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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