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푸 스타 이연걸 급노화, 부인에게 후사 부탁
    한때 중화권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중국의 궁푸 스타 리롄제(李連杰·60)는 현재 반 은퇴 상태에 있다. 아니 은퇴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직면해 있다. 수년 전부터 얼굴이 급노화하면서 더 이상 영화를 찍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리롄제가 최근 자신의 재혼 부인인 리즈(利智·62)에게 후사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마도 노안이 말해주듯..

  • 베이징 코로나19 병동 쪽방촌 변신 화제
    중국 베이징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용을 위해 임시로 마련했던 이른바 팡창(方艙)병원을 지난 9월부터 원룸으로 개조, 주거 취약 계층에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것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철거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부동산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이 병원은 톈안문(天安門) 광장에서 30Km 떨어진 차오양(朝陽)구 외곽에 자리잡은 가건물로 침대 하나..

  • 日 자민당 아베파 등 파벌 비자금 수사, 기시다 "의심 사게 돼 유감"
    일본 집권여당 자민당 내 최대 파벌 아베파(정식명 세이와정책연구회)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 중인 사법 당국이 다른 파벌의 유사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도쿄지검 특수부는 아베 신조 전 총리 계열 아베파 의원 10명 이상이 지난 2018∼2022년 5년간 정치자금 모금행사(파티)에서 할당량을 넘는 '파티권'을 팔아 비자금화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3일 아사히 신문 등이 전했다. 수사는 자민당 주요 파벌의 파티 관련 보고서에..

  • 中 고아 노동자의 횡재, 극적 상봉한 부모가 재벌
    세상에는 소설보다 더 기가 막힌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14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적인 일들까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한 고아 출신의 청년이 25년 만에 찾은 부모가 재벌급의 대부호라는 말도 안 되는 스토리가 확인돼 전 중국에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상하이(上海)의 유력 잡지 신민저우칸(新民周刊)을 비롯한 매체들의 3일 보도에 의하면 이 인생 역전의 주인공은 쓰촨(四川)성..

  • 카자흐스탄, COP28서 美와 메탄감축 공동성명 발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OPEC+(석유수출기구) 회원국이자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이 미국과의 메탄 감축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카자흐스탄 일간 카즈인폼지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COP28 회의에서 줄피야 술레이메노바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 특별 대표와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 특사는 메탄 감축을 위한 양국간의 공동서명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메탄 배출 감..

  • 식품 위생 최악 中, 국가 이미지 추락에 전전긍긍
    중국이 법 규정 하나 만큼은 전 세계적으로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식품 위생이 정작 식당 등의 현장에서는 최악인 것으로 최근 속속 확인되면서 국가 이미지 추락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처절하다는 표현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울이고 있으나 성과를 올리는 속도는 완전 게걸음인 탓에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것으로 보인다.상황이 어느 정도인지는 올해 잇따라 터진 굵직한 위생 관련 해프닝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신징바오(新京..

  • 베트남 찾은 中 왕이…협력관계 심화·철도 인프라 강화 모색
    베트남과 중국이 무역관계 강화·철도 연계 활성화 등 전면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3일 베트남 정부공보와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베트남을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보 반 트엉 국가주석·쩐 르우 꽝 부총리 등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서열 1위 쫑 서기장은 베트남과 중국이 "우의가 깊은 동지이자 형제"라고 강조고 왕 부장도 "뜻과 운..

  • 필리핀 민다나오서 규모 7.6 강진…주변국 쓰나미 경보
    2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필리핀·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필리핀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당국은 전날 오후 민다나오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이 "파괴적인 쓰나미(지진해일)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해안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하거나 더 내륙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대피를 촉구했다.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일 밤 10시 37분께 필리핀..

  • 臺 총통 선거 2파전 양상, 이변 가능성 점증
    약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만 총통 선거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집권 민주진보당과 제1 야당 국민당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德·64) 후보가 아닌 국민당의 허우유이(侯友宜·66) 후보의 대역전 승리가 전혀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양안(兩岸)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불과 1개월여 전까지만 해도 라이 후보의 일방적 승리가 거의 결정적이..

  • 어제의 적이 오늘은 동지, 중-월 협력 강화 합의
    하노이를 이틀 일정으로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베트남 최고위 지도자들과 현지 투자 확대 등을 비롯한 양국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중국 외교부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하노이에 도착한 다음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을 예방해 양국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때 전쟁까지 치렀던 과거 관계를 감..

  • 차이나텔레콤 경영진,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삼성전자 산업시찰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의 국영 통신회사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방한단(단장 자옌賈炎 부총경리)이 1일 오전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안내로 수원에 소재한 삼성전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방문했다.권 회장은 이날 안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중 경제가 회복하는 국면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중도시우호협회는 한중 기업교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소회를 피력했다. 이에 자옌..

  • 왕이 中 외교부장, 이틀 일정 베트남 방문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1일 베트남을 방문했다. 일정은 이틀로 짧으나 논의할 현안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우선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15차 중국-베트남 상호협력 운영위원회를 공동 주재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 이틀째인 2일에는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도 만날 예정으로 있다...

  • 북경한국여성전문인회, '제4회 김장체험&김치나눔행사' 개최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전문직 한국인 여성들의 모임인 북경한국여성전문인회(회장 권영자)가 지난달 29일 중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한인 타운인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 낭만거리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제4회 김장체험&김치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당초 주최측이 11월 22일의 김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한국상회와 함께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으로 있었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뒤이어 중국을..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린이시 무역설명회 축사
    귄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중국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한중투자무역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권 회장은 축사 모두에서 "인구 1200만명인 린이시는 산둥성에서 가장 큰 도시인 동시에 중국 전체에서 인구 규모로 10위권에 드는 대도시로 유명하다. 저장(浙江)성의 이우(義烏)시와 함께 중국의 남북을 대표하는 도매시장 경제도시"라면서 "한국 기업들이 린이시와 협력하고 투자하기를 바란..

  • 한국인이 사랑하는 탕웨이 베이징 장기 체류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중국 배우인 탕웨이(湯唯·44)가 그동안 정주했던 한국이 아닌 베이징에서 장기 체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태용 감독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섬머(7)가 현지 국제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모양인 듯하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섬머가 어릴 때만 해도 경기도 분당에서 조용히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딸이 커가면서 모국에서 공부를 시키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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