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오미크론 확산에 '코로나=풍토병' 취급하려던 계획 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풍토병(엔데믹)으로 취급하려던 말레이시아의 계획이 오미크론 변이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1일 현지매체 베르나마에 따르면 전날 히샴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은 코로나19 대응 장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관련된 예방조치를 계속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히샴무딘 장관은 “이전에 계획했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활동제한령 등 표준운영지침(SOP)..

  • 달라지는 일본 직장인들…60% 이상이 술·회식 '노미니케이션' 거부
    일본 직장인들이 현대화 이후 오랜 전통으로 여겨지던 이른바 ‘노미니케이션(술+소통 합성어)’을 거부하고 있다. 장기화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사회인의 무려 60% 이상이 술자리나 회식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닛폰생명보험의 연례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 이상이 업무 관련 술자리나 회식을 기피하는 걸로 집계됐다고 일본 영자신문 재팬타임스(JT)가 30일 밝혔다..

  • 중국, 안면인식 기술로 언론인 적·황·녹 분류…'관심 인사' 감시한다
    인구 9900만명의 중국 허난성이 언론인과 외국인 유학생 등 국가에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되는 인물을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BBC,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미국 감시 연구 회사 IPVM이 발견한 문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허난성 정부 조달 홈페이지에 해당 시스템과 관련된 입찰 공고가 올라왔으며, 9월 17일 기술기업 눼소프트가 500만 위안(약 9억원)에 해당 계약을 따냈다.허난성 정..

  • 세계가 인플레이션 걱정인데, 中류허 “6% 경제성장 목표치 초과달성할 것”
    세계가 스며드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에 떠는 사이 유독 중국만은 경제적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중국의 경제책사로 분류되는 류허 국무원 부총리까지 나서 “연 경제성장이 목표치를 초과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류 부총리는 최근 제9회 중국·유럽 포럼 함부르크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올해 중국 경제가 계속 회복하고 있고 성장·취업·물가·국제수지 상황도 정상적”이라며 “내년 중국 경제에는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1일 펑파이..

  • 지니계수 개선 없으면 中 공동부유 실현은 불가능
    중국이 모두가 잘 사는 ‘공동부유’를 실현하려면 현재 거의 최악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니계수(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수치. 1에 가까울수록 상황이 나쁨)의 획기적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모두가 잘 살자는 슬로건은 소리 없는 메아리일 뿐이라는 말이 될 수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지니계수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무려 0.47..

  • 불륜 파경한 中 감독-MC 연예인 커플 또 등장
    중국에는 치녠쯔앙(七年之痒)이라는 항간의 농담이 있다. 부부가 결혼을 하고 7년을 살면 몸이 가렵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른 이성에 한눈을 팔게 된다는 얘기가 된다. 실제로도 그렇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하다. 중국의 연예인이라고 이 우스갯소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니 오히려 더 자유분방한 삶을 사람들인 만큼 치녠즈양이 아니라 싼녠(三年)즈양이 훨씬 잘 어울릴 수도 있을지 모른다. 이 사실을 웅변이라도 하듯 30일 또 한..

  • 일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첫 발생…30대 남성 감염 확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으로 전세계가 5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지난 28일 아프리카 남부 나미비아에서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일본 후생성은 입국 당시 이 남성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

  • 멀지 않은 무인 ‘드론택시’ 상용화, 인도네시아가 앞서가는 이유
    하늘을 날아다니는 무인 택시가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분야에 과감한 투자와 실험을 진행하는 곳은 섬나라 인도네시아다. 승객 두 명을 태우고 발리섬을 시험 비행한 일명 ‘드론 택시’가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인도네시아 프레스티지항공은 최근 발리섬 클룬쿵군에서 중국산 ‘이항 216’ 드론을 띄우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현지 국영 안타라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항 216은 두 명이 탈 수..

  • 농민 쫓아낸 '일대일로' 중국~라오스 철도…라오스 경제 희망 될까
    “중국~라오스 철도? 거시적으로 보면 큰 변환점은 맞고 이곳 국민들도 철도가 생긴다니 신기해 하지만 실제 사람들이 탈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라오스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교민 사업가 A씨는 아시아투데이에 곧 개통을 앞둔 중국~라오스 철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지방으로 가면 한달 수입이 100달러(약 12만원)가 안되는 사람도 많고 수도인 비엔티안에서도 보통 130~150달러(약 15~18만원)를 받는데 비엔티안에서 국경지대인..

  • 中 국유기업 '양치'에게 불어닥친 베이징 엑소더스 바람
    중국의 국유기업을 의미하는 ‘양치(央企·중앙기업)’들이 최근 본사를 수도 베이징에서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전하는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총 98개의 양치 중 베이징을 떠나거나 탈출을 고려 중인 기업은 올해에만 7곳에 달한다. 이들 기업은 베이징 인근의 신도시 슝안(雄安)신구를 비롯해 상하이(上海), 광둥(廣東)성 선전 등으로 이전을 완료하거나 옮길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회사들이 이른바 베이징 엑소더스 행렬에..

  • 韓산업부-中장쑤성, 염성 한·중 산업단지 투자 허브 육성 공감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장쑤성(江蘇省) 정부가 중국 염성(옌청·鹽城)시의 한·중 산업단지를 활성화해 투자 허브로 육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에서 장쑤성 정부와 ‘한-장쑤성 경제통상협력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측은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양국 기업의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 새만금과 중국 염성의 산업단지를 활성화 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염성 한·중..

  • 위기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악재들에 휘청
    내년 2월 4일 막을 올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악재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순조롭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올림픽의 성공은 어렵다고 단언해도 무방할 듯하다. 올림픽을 위협할 악재들 중 가장 먼저 거론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개회식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움직임을 먼저 꼽아야 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상당히 심상치 않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을 필두로 하..

  • 젊은 피 약진하는 中 정계, 60~70년생 두각
    중국 정계에 지난 세기 60∼70년대에 출생한 이른바 젊은 피들이 맹활약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언론이 신선혈액으로 부르는 이들은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조만간 미래의 당정 최고 지도자 그룹에 합류할 것으로도 점쳐지고 있다. 베이징 정계 소식통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이들 중 단연 최고의 다크호스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베이징 부시장을 지낸 바 있는 루하오(陸昊·54) 자연자원부 부장이라고 해야 한다. 언제..

  • 오미크론에 유럽 7개국발 입국 막은 필리핀, "국경 다시 못 닫아" 느긋한 캄보디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과 캄보디아가 서로 다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은 오미크론 최초 발견지인 아프리카에 이어 유럽 일부 국가까지 입국을 차단한 반면 백신접종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경을 개방한 캄보디아는 “문을 열었다가 갑자기 닫을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전날 다음달 15일까지 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네덜란드·스위..

  • 일본, 오미크론 차단 위해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이달 30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키로 결정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오미크론의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며 “외국인 입국을 30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금지는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밝혀질 때까지만 취해지는 임시 조치다. 이날 발표된 조치에는 외국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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