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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어장 서해바다를 지켜라"…서해해경, 중국 불법어선 단속 태새 점검

    성어기 철을 맞아 몰려오는 중국 불법어선으로 부터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한 사투가 시작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6일 중국어선의 조업 재개를 앞두고 황금어장인 서해바다를 지키기 위한 단속장비와 운용실태를점검했다. 해경은 7일 오전 전남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저항과 퇴거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해상특수기동대 단속장비를 점검하고 시연했다. 3009함에 오른 대원들은 2개팀 9명씩 18명으로 구성..

  •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 완공 전 교통대란 개선책 마련돼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에 앞서 교통개선 개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이 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이국 전주시의회 의원은 7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종합경기장 개발이 완료되면 극심한 교통대란이 초래될 것이 자명하며, 이로 인한 피해는 결국 시민들이 감당해야 할 수밖에 없다"며 "전주시는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 해결을 위해 개선책을 조기에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부지 내 건립 예정인 전시컨벤션센터..

  • "설마 익산시신청사 모두 시민 혈세로?"…시의회, 재원 조달계획 공개 촉구

    전북 익산시 신청사 건축비용과 조달 방법과 관련해 7일 익산시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철원 의원(모현, 송학)은 이날 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청사 건립 조달계획과 이행 여부 공개를 시장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신청사 건립에 있어서 아직까지 명쾌히 해소되지 않은 신청사 재원에 관한 시장님의 대시민 보고를 통해 더 이상의 오해와 의문이 없도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 익산시, 가뭄 상수도 공급중단에 용담호 용수 공급 '긴급 처방'

    전북 익산시는 7일 한국농어촌공사가 대아수계의 물 부족으로 익산시에 상수원 공급을 중단함에 따라 용담호 용수를 공급받는 긴급처방에 나섰다. 익산시는 이날 한국농어촌공사가 대아수계의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져 농업용수 공급을 당분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익산시는 대아수계를 상수원으로 하는 자체정수장(33%)과 용담호에서 공급되는 광역상수도(67%)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대아수계를 통한 원수가 차단..

  • 전주시의회, 전주시보건소 청사신축 필요

    전북 전주시 보건소 신축 필요하다는 주장이 7일 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이날 전주시의회 채영병 의원은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청사는 올해 9월 말 기준, 일 평균 이용자 870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겨우 20면 정도인 주차장과 협소한 대기공간, 검체채취실과 화장실은 물론, 보건소의 가장 기본 역할인 진료실과 프로그램실까지 부족한 현실"이라고 질타했다. 또 "현재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 전주시·전주문화재단 '미래문화축제 팔복' 개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북 전주시 팔복동의 문화와 미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미래문화축제 팔복'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를 비전으로, 가장 한국적인 전주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뉴미디어·첨단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매력을 창조하는 도시를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

  • 강임준 군산시장 "하수관 불량…원도심 하수관 점검" 지시

    전북 강임준 군산시장은 7일 간부회의에서 기후 위기에 대비해 내년 4월까지 문화동 등 일부 원도심지역의 하수관점검을 지시했다. 이날 강임준 시장은 "문화동 등 일부 원도심지역의 하수관이 불량하다는 의견이 있고, 빗물받이가 부실한 상황"이라며 내년 봄철이 오기 전에 우수관 정비를 위해 예산을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또 결산 추경을 세워서 내년 장마철 이전에 원도심지역의 부실한 우수관과 빗물받이를 정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동안 군산시는 변화하는..

  • 전남농기원 ‘㈜아쿠온과 흑하랑 상추 아쿠아포닉스 상용화’ 맞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상추 흑하랑과 아쿠아포닉스 상용화로 농산업 소득 모델를 만들고 있다. 전남농기원은 ㈜아쿠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숙면 기능성 상추인 '흑하랑'과 담수·해수 교차재배 기술 등이 결합한 아쿠아포닉스 패키지 상용화와 Net Zero(탄소중립) 시스템 구현 등의 공공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에서 상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흑하랑 상추의 아쿠아포닉스 생산..

  • 익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총 29건 안건 심의

    전북 익산시의회가 7일부터 11일까지 제265회 임시회를 갖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8건과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익산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오임선 의원)을 비롯한 7건,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철원 의원 '익산시 신청사 건립..

  • 손진영 익산시의원 "광역상수도 전환 수도정비계획 변경 행정절차 미비"

    전북 익산시가 수돗물 공급 방식을 지방 상수도에서 수자원공사가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로 바꾸기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이행은 절차상 하자라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손진영 의원은 7일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부가 제시한 광역상수도 전환 승인 조건을 익산시가 충족하지 못하고 수도정비계획 고시문을 미리 올린 것에 대해 질타했다. 또 신흥공원 조성과 신흥정수장 폐쇄는 광역상수도 전환을 기정사실화하고, 사회적 합의..

  • 전주시의회 '전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전북 기업 유치 및 중·장기적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전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7일 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이날 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은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 유치 및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전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현재 지난해 말 정부가 호남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2036년까지 수도권에 공급하는 '서해안 해저 전력 고속도로' 사..

  • 진안군, 국가예산 456억원 확보…현안사업 순항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국가예산 확보가 순항중이다. 군은 올해 9월 말까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9건의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5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마령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9억원)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34억여억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19억원)이 선정돼 총 3건의 공모사업이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128억원)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 남원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성료

    전북 남원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with 로봇은 드론·로봇 레저 스포츠 대회와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 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글로컬푸드 페스티벌 등 네가지의 테마로 드론을 총망라하고 한발 더 나아가 로봇을 더한 행사로 꾸려졌다. 행사 기간중 펼쳐진 FAI 드론레이싱 마스터즈, 드론 실증도시 남원형 드..

  • 임실N치즈축제 관광객 58만여명 방문 역대 최다 기록

    10주년 전북 임실N치즈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58만여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지난해 최다 관광객 기록을 갈아치우며 또 국내 유일의 치즈축제로서의 흥행 신화를 다시 썼다. 특히 올해는 치즈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10여 개에 달하는 지역축제가 열린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대형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는..

  • 완주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전북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시작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의 협약을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금융권인 농협, 전북은행도 각각 1억과 3억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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