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뮌헨은 2승 2무(승점 8)로 8위에 올랐다. 1승 1무 2패(승점 4)가 된 아틀레티코는 36개 팀 중 22위로 내려앉았다.
나란히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재와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됐다. 이강인은 후반 14분 알렉스 바에나 대신 투입됐고, 김민재는 후반 24분 알폰소 데이비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이 끌려가는 상황에서 이강인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팀의 무실점에 기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선 뮌헨이 전반 볼 점유율 70%를 기록하고 전체 19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경기를 주도했다.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뚫지 못해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9분 균형을 깨뜨렸다. 아틀레티코 수비수 로뱅 르노르망과 마르크 푸빌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사이 뮌헨의 18세 공격수 레나르트 카를이 공을 빼앗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동시에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뮌헨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28분 다요 우파메카노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크로스바를 때렸다. 뮌헨은 후반 29분 추가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콘라트 라이머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