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측에 국힘 지도부 등 40명 집결
韓, 김기현·윤상현 등과 한자리
張 "보수대통합, 당원들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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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많은 의원이 모인 곳은 오 시장이 참석한 국민의힘 서울시당 정책토론회였다. 장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박충권·최보윤 수석대변인 등 당·원내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조은희·김재섭·권영진 의원 등 친오(친오세훈)계뿐 아니라 배현진·한지아·우재준·박정하 의원 등 친한(친한동훈)계도 모습을 드러냈다. 계파를 망라해 40명에 가까운 의원이 참석하면서 오 시장의 당내 접촉면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만나지 못할 사람이 없고 함께 힘 합치지 못할 사람도 없다"며 보수 통합을 강조했다. 한 의원을 비롯해 당내 누구와도 만나 고견을 듣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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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국민을 위한 정치는 친분이 아니라 명분"이라며 "정치공학보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결기와 비전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다만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서는 공천 불이익에 대한 공포가 정상적인 정치를 방해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지금 정당 구조는 당이 이기는 공천이 아니라 당권을 잡은 사람이 이기는 공천을 할 수밖에 없다. 정당이 사적 서클처럼 운영되고 있다"며 상향식 공천 법제화를 주장했다.
장 대표가 참석한 중앙당사 국민보고회에는 임이자 정책위의장과 유상범·박성훈 의원 등 12명이 자리했다. 장 대표는 잇따르는 보수 대통합 요구에 "결국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당원들의 의사를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보수 통합 연대의 기본 원칙은 통합과 연대를 통해서 지지층이 넓어지는 것 또 국민의힘의 에너지가 커지는 것 그것이 대전제"라며 "통합과 연대를 통해 오히려 갈등이 커지는 것은 통합과 연대의 본질과는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이 필요한 시기와 범위, 방식에 관한 논의 역시 당원들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